전체 글358 대웅인재개발원 카페 후기: miraculous 대웅인재개발원에 연수를 갔다가 내부에 miraculous라는 카페가 있는것을 발견. 호기심에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냥 작은 카페 느낌이 나는 입구. 카페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아침이라 배가 고파서 라떼 종류를 주문했다. 사실 처음 이곳에 올 때는 간식거리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왔는데 빵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카페 내부를 한번 찍어보았다. 카페 옆에 바로 매점이 붙어 있었는데, 카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다. 결국 거기서 초콜릿과 간식거리를 삼. 연수원 안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신기한 하루였다. 여행/카페 2024. 5. 17. 동두천 전설의 피자 맛집 : 핫피자 과거 동두천에 미국기지가 주둔하면서 이 일대에는 미군에 의한 상권이 형성되었다. 동두천에서 30년을 넘게 사신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군들이 무척 많이 찾던 피자 맛집이 있다고 한다.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핫피자는 보산역 바로 옆에 있다. 보산역 근방의 공영 주차장은 모두 무료이니, 근처에서 주차를 한 뒤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피자집이 꽤 오래되었다고 해서 허름할 줄 알았는데, 내외관 모두 깔끔하다. 신기하게도 모든 음식들을 달러로 계산할 수 있다. 메뉴판을 모두 찍어보았다. 아기 의자도 있어서 나은이를 아기 의자에 앉혔다. 혹시 아기에게 먹을 밥을 주문할 수 있냐고 여쭤보니 내어주심! 감사합니다 사장님. 우리가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피자 위에 치즈가 정말 장난아니게 많다. .. 여행/맛집 2024. 5. 16. 온누리상품권으로 위스키를 사보자 : 노원 CS보틀샵 최근에 노원 상계중앙시장에 CS보틀샵이라는 가게가 생겼다. 전통시장에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무려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가능하다. 소문을 듣고 참을수 없어서 바로 찾아갔다. 예전에 뭐가 있던 가게인지 생각은 잘 나지 않는다. 벌써 생긴지 1주년이 된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사장님도 무척 젊으시다. 사장님께 허락을 구하고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다. 특가로 나온 위스키들이 많았다. 브론디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게에 있는 브론디는 가장 저렴한게 9만원 정도. 내가 들고간 온누리상품권은 8만원이라서 그냥 잭다니엘을 구매하기로 했다. 안쪽 구석에는 우리나라 전통주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문경이 42,000원이니 괜찮은 가격인듯. 집에 가져와서 잭다니엘은 맛있게 먹었다. 가져온 위스키는.. 잡동사니 2024. 5. 15. 상계동 카페, 술집 추천 : 카페 당케 최근 와이프와 내가 빠지게 된 카페 겸 술집이 하나 있다. 이름은 카페 당케. 낮에는 카페를, 저녁 6시 이후에는 술집으로 운영된다. 사장님이 항상 댄디하게 옷을 입고 오시며 항상 서서 가게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아기 엄빠 되니까 아기 데리고 술한잔 하러 가는건 어쩔수 없나 보다. 그래도 카페라서 쪼금 죄책감은 덜었다. 히든 메뉴 중에 숙성 사시미가 무척 궁금했다. 숙성 사시미를 주문하고 가게를 한번 둘러보았다. 이전에 있었던 그 카페랑 똑같은 장소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감각적으로 잘 꾸며져 있다. 아기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술과 사시미가 나왔다. 둘이서 술 한잔 하기에는 딱 좋은 양이라서 기분좋게 먹고 집으로 갔다. 이렇게 먹고 간 다음 주에 우리는 다시 한번.. 여행/카페 2024. 5. 15. 종로 낙원동 국밥골목 국밥집 추천 : 호남대박집 지인이 낙원상가 앞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며 먹으러 가자고 했다. 처음으로 종로 탑골공원과 낙원 상가 주변을 구경해보았다. 낙원상가 앞에는 국밥집이 쭉 줄지어 있었다. 이 집들 중 한곳을 가보기로 함. 그래도 한번 종로 구경 해보자며 한바퀴를 돌았다. 국밥거리 뒤쪽에도 갈만한 곳이 많았다. 그리고 탑골공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장기를 두는 것도 무척 신기했다. 대박집이 우리가 갈 곳. 간판은 호남 대박집인데 검색을 하니 그냥 대박집으로 나온다. 영업시간은 오전7시~오후9시 까지이며 주말은 쉰다. 들어가니 사진을 찍기 무안할 정돌 사람이 무척 많았다. 각자 국밥 한그릇씩과 수육을 주문했다. 국밥은 맛있었다. 안에 들어있는 순대와 고기가 조금 특이한 점에 눈에 띄었다. 수육도 부드러워서 정말.. 여행/맛집 2024. 5. 14. 남양주 맛집 추천 : 힘찬낙지 지난번에 하루 아기를 장모님께서 봐주신다고 하셔서 팔당을 가는 길에 힘찬낙지에 들렀다. 맛있어서 팔당 쪽으로 갈 때 마다 들리는 집이라 한번 소개해 본다. 길을 가다보면 옆에 보이는 가게인데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직접 방문하는건 처음이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가게 내부는 초록과 우드 톤. 무엇보다 바깥으로 보이는 강뷰가 좋았다. 낙지 2인분을 주문하고 셀프대에서 국수를 퍼왔다. 참고로 국수는 무한리필이다. 낙지는 크기가 무척 커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 했다. 국산인가?? 해서 봤는데 중국산이었다. 어차피 황해에서 잡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잡으면 국산, 중국인이 잡으면 중국산 아닐까 싶다. 나물에다가 낙지를 올래서 쓱삭 비벼먹었다. 다음번에 또 방문했을 때도 사진을 찍어.. 여행/맛집 2024. 5. 12. 사하구 샤브샤브 맛집 추천 : 샤브20 사하점 부모님께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자고 하셨다. 근처에 샤브20이라는 곳이 있는데 점심 때 마다 사람이 엄청 몰린다고 한다. 샤브20의 1층은 주차장이다. 주차 공간은 넓어서 차량이 10대 이상은 들어올 수 있다. 우리가 갔던 이 날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우리는 홍탕과 쯔유로 주문을 했다. 야채와 고기, 샐러드와 육수까지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다. 아기가 하도 찡찡거려서 달래고 밥을 먹이다 보니 사진한번 제대로 찍지 못했다. 정말 맛있었는데... 자랑할 방법이 없네. 부산 사하구 근방에서 샤브샤브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번 추천해본다. 1인당 가격이 25,000원인데 먹고나면 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맛집을 찾은 것 같다. 여행/맛집 2024. 5. 12. 남양주 대형카페 추천 : 하우스용암 네이버에서 카페를 찾다보니 하우스 용암이라는 곳이 뜨는 것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은 무척 넓기에 주차 걱정은 없다. 신상 카페라길래 그냥 작은 카페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3개의 건물과 넓은 부지를 갖고 있는 초대형 카페였다. 건물이 너무 여러개라서 어디서 주문을 하나 싶었는데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주문을 받았다. 하우스 욤암의 본관 1층부터 루프탑까지 사진을 찍어보았다. 손님이 엄청 많았는지 많은 빵들이 이미 매진이었다. 남은 빵들 중 초코크림 크로와상과 앙버터를 골랐다. 빵 2개에 음료 4개를 했더니 바로 4만원이 훌쩍 뛰어넘었다. 그래도 카페의 규모를 보면 그 정도 할만한 것 같다. 계산을 하고 뒤쪽의 문으로 가면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하나 나온다. 이곳도 참 이쁘.. 여행/카페 2024. 5. 12. 용인 식물원 카페 추천 : 식물원K 용인에 연수를 들어러 갔다가 잠깐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했다. 주위에 식물원k라는 식물원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문해보기로 했다. 카페 입구를 찾기 힘들었지만 친절하게 큰 간판이 있었다. 간판이 없었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다.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카페 앞쪽에 아무곳이나 그냥 주차했다. 그리고 카페 앞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정말 귀여웠다. 카페는 정말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긴다. 여기가 카페인가? 혹은 카페가 아니라 오랫동안 문을 닫은 곳인가? 헷갈릴 정도로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카페 입구이다. 앞의 입간판에는 식물원K를 이용하기 위한 설명이 적혀있다. 기본적으로 노키드존인것 같다. 매장 안쪽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실내 공간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이렇게 식물.. 여행/카페 2024. 5. 12. 큐슈 여행지 추천 : 유후인(스압주의) 큐슈의 유후인은 온천욕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유후인에 대한 외국인들의 후기가 무척 좋은 편이다. 외국인들이 '일본'이라고 생각하면 상상하는 낮은 단층집의 원목 가옥, 아기자기한 길, 핸드 메이드를 파는 다양한 상점 등 온천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나는 이번으로 유후인만 세번째 여행. 유후인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마을을 한바퀴 도는데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후인 메인 거리의 모습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유후인 메인 거리 위치와 여행코스, 그리고 주차장유후인의 메인 거리는 유노츠보 거리라고 부른다. 이 거리를 중심으로 좌우에 무척 많은 상점과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다. 유보츠노 거리를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걸어서 가면서 있는 가게들을 찍어보았다. 주차장은 아래의 주차.. 여행/일본여행 2024. 5. 11. 하카타 맛집 추천 : 원조니쿠니쿠우동 나카스점 하카타 중앙 쪽에서 축제를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졌다. 포장 마차들은 가득 차 있어서 웨이팅이 있어서 주변에 뭐 없나 하고 찾다가 들어간 집에서 인생 일본 우동을 만났다. 이름은 원조니쿠니쿠우동. 가게가 무척 작은데 지나갈 때마다 안에 사람이 가득 차있었다. 마침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자리가 있길래 바로 들어갔다. 일본어를 몰라서 구글 번역기를 활용해서 주문했다. 맵기를 생강의 양으로 조절한다고 해서 우리는 두 스푼 정도만넣었다. 메뉴판을 보니 다섯 스푼씩이나 넣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우엉 튀김이 들어간 우동과 고기 우동을 주문했다. 세트 메뉴라서 덮밥도 하나 딸려옴. 근데 고기 육수가 정말 진하다. 나는 이 날 여기서 우동을 먹으며 내가 이때까지 알던 일본식 우동은 우동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 여행/일본여행 2024. 5. 10. 후쿠오카 숙소 추천 : 더 블랙퍼스트 호텔(The BREAKFAST HOTEL Fukuoka Tenjin) 우리가 탈 비행기는 오후 4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6시 전후로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후쿠오카 텐진에서 하루 잠만 잘 저렴한 숙소를 찾다가 조식이 맛있다는 숙소를 찾게 되었다. 후쿠오카의 더 브렉퍼스트 호텔 후쿠오카 텐진 (The Breakfast Hotel Fukuoka Tenjin) :: 아고다 - Agoda더 브렉퍼스트 호텔 후쿠오카 텐진 (The Breakfast Hotel Fukuoka Tenjin) 특가 예약 |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숙소 사진 보기 | 한눈에 가능한 요금 비교 | 원 클릭으로 딱 맞는 객실 검색 | 다양한 결제www.agoda.com 텐진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이다. 호텔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 가능 대수가 2대 가량으로 매우 작은편이다... 여행/일본여행 2024. 5. 9. 이전 1 2 3 4 ··· 30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