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1 광운대 맛집 추천 : 푸른스시 광운대에 뤼튼 프롬프톤에 참가했던 날. 무엇으로 점심을 때울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푸른스시라는 집을 찾아냈다. 함께 가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광운대 정문에서 건널목만 건너면 있는 집이라서 접근성이 무척 좋다. 아래는 푸른스시 운영 시간. 11:30 ~ 22:00 까지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주의하자. 내부 인테리어는 일반 음식점과 다르지 않다. 돈까스 집이라고 하면 돈까스집 같고, 일식집이라고 하면 일식집 같은 정도다. 아래는 푸른스시의 메뉴판이다. 공부하러 온 거니 맛있는거 먹자며 모두들 특 초밥으로 주문했다. 그래서 나온 특초밥! 밥의 양보다 회가 엄청 커서 마음에 들었다. 가까이서도 찍어봄. 맛도 좋고 양도 마음에 들었다. 서브로 모밀면도 나왔다. 음식을 모두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카페에서 빵 먹.. 맛집 2024. 4. 25. 맥북 터미널 zsh 환경변수 꼬였을 때 초기화 시키는 법 맥북, 맥미니를 쓰다가 환경변수를 실수로 잘못 설정했더니 nano, vi, vim, open 등 명령어가 죄다 먹통이 됬다. 새로 밀어야 하나 했는데 구글링을 하니 새로운 .zshrc을 생성하고 기본 설정을 추가 하면 된다고 한다. 먼저 기존의 환경 변수들은 필요할수도 있으니 백업해준다. 명령어 mv는 파일의 위치나 이름을 변경한다. mv ~/.zshrc ~/.zshrc_backupmv ~/.zprofile ~/.zprofile_backup 그리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touch ~/.zshrcecho "export PATH=$PATH" > ~/.zshrcsource ~/.zshrc touch 는 파일을 생성하거나 갱신하는 명령어이다. echo "내용" > {파일.. 잡동사니 2024. 4. 24.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추천 : 카페133 융합과학 교육원에 영재교육과 관련하여 연수를 들으러 갔었다. 점심 시간에 밥을 빨리 먹고나니 시간이 30분 이상 남아서 커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주변에 찾아보니 카페 133이라는 곳이 있어서 들러 보았다. 연수원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던 곳과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했다. 카페 앞쪽에는 조그마한 정원이 있다. 그냥 보면 마당이 있는 개인 주택같기도 하다. 카페 입구를 찍어 보았다. 입구에 운영 시간과 메뉴판이 붙어 있었다. 안에 여러 빵들이 많이 있었다. 내부의 다른 곳들도 둘러 보았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이 무척 맛있었다. 아래에 있는 크림 치즈가 들어간 빵은 근래에 먹어본 빵들 중에 가장 맛있었다. 하나 사서 가고싶었으나, 아직 연수를 4시간 정도 더 들어야 했기에 참.. 카페 2024. 4. 23.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추천 : 오후가비 지난번에 이어 융합과학교육원 근처의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교육원과 가장 인접해 있는 카페, 오후가비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교육원에서 나와서 그냥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카페가 나온다. 카페 정보에 나오는 카페 외관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소 엔틱해보이고, 프렌차이즈와는 다른 모습에 더 끌린 것 같다. 오후가비의 메뉴판이다. 핸드드립 커피가 무척 많았다. 카페 내부도 외부처럼 엔틱한 느낌이 든다.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카페 내부가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곤 1시가 가까워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손님들과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그들도 우리도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리라. 우리는 커피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옆에 있는 초콜릿은 서비스. 치즈 케이크는 꾸덕한 것이 정말 마음에 .. 카페 2024. 4. 23.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 커씨 융합과학교육원 교육원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커씨라는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방문해 보았다. 외관부터 평범하지 않은게 정말 커피 맛집 같았다.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독특하다. 여기저기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졌다. 나는 벵쇼를, 같이간 지인은 핸드드립을 주문했다. 호기심에 시켜본 벵쇼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핸드드립, 콜드 브루 등 다양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고 맛도 있다. 빨리 걸으면 융과원 까지 7~8분이면 주파 가능하다. 너무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카페 2024. 4. 22. 부산 영도 바다뷰 초대형 카페 추천 : 피아크 아이와 함께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몇 년 전에 들었던 초대형 카페 피아크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영도 깊숙한 곳에 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부산 해양 대학교가 바로 앞에 있었다. 주차공간은 많은 편이지만 주말에 방문하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부족할 것 같기도 했다. 카페 뒤편은 바로 항구이니 바닷가 근처에 아무곳이나 주차해도 큰 문제는 없다. 피아크는 카페만 있는 곳이 아니라 식당, 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이다. 카페 공간은 4층 부터이다. 카페에 들어가니 영도의 모습을 단 고구만주가 눈에 띄었다. 이렇게 왔으니 아기를 먹일 빵도 사보기로 했다. 빵을 사서 뒤편의 카운터로 가져서 계산했다. 주문한 커피는 바리스타가 .. 카페 2024. 4. 22. 상계동 맛집 추천 : 이코이바 오랜만에 이코이바에 스시 뿌시러 가기로 했다. 요즘 너무 유명해져서 늦게가면 자리가 없을때가 많다. 이코이바는 상계역 뒤편 또봉이 통닭 2층에 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남긴다. 나름 잘 꾸며져 있다. 기본 반찬은 번데기, 완두콩, 타코 와사비 등이 나온다. 배가 고팠던 우리는 청어알 볶음밥을 주문했다. 청어알 볶음밥 진짜 꿀맛이다. 청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갔는데 시킬때 마다 감탄한다. 늘 먹던 모리아와세 소짜를 주문했다. 그리고 사케 고래와 하이볼도 ㅎㅎㅎ 사장님께서 서비스도 주심. 와이프는 벌써 10년째 단골인데 정말 사람 잘 챙겨주신다. 상계동에서 이코이바보다 더 좋은 스시집은 없는 것 같다. 꼭 가서 모리아와세를 먹어보길 바란다! 맛집 2024. 4. 21.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카페 추천 : 시온 시온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장과 토끼 우리, 넓은 정원이 있는 초대형 카페이다. 날씨가 많이 추웠던 겨울방학 때 아이와 함께 카페 시온에 방문했었다. 추운 날이어도 카페 시온은 좋은 곳이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꼬부랑 길을 꽤나 많이 올라가야 한다. 도착만 한다면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하다. 입구부터 무척 넓은 층고가 손님을 반겨준다. 내부가 시원시원하고 넓으며, 아이를 위한 배려들이 곳곳에 있어서 유아를 동반한 사람들이 많다. 지하 야외에는 토끼를 기른다. 카운터에서 2천원이면 당근 한뭉치를 주는데, 이걸로 아이와 함께 토끼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날이 추운지라 모래 놀이터에는 아이가 많이는 없었다. 그리고 여름과 다르게 다들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분위기였다. 지하 실내에서 시간을.. 카페 2024. 4. 20. 별내 한옥 카페 추천 : 카페보리 오랜만에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가의 메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마침 가까이 있는 카페 보리에 가보기로 했다. 겨울은 아니지만, 카페 보리는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한옥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게 너무 좋다. 내부 사진을 몇장 찍어 올려본다. 카페 보리 1, 2층에는 단체 손님을 위한 좌식 룸이 있다. 아기를 데리고 갔을 때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것 같다. 와이프와 함께 커피를 주문하고 쇼파에 앉아서 한참동안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인들이 함께 가기도 좋은 곳. 기존의 모던한 카페들에 질렸다면 한번 가보기를 바란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카페 2024. 4. 19. 별내 들깨수제비 맛집 추천 : 반가의 메밀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서 알게된 집인데, 들깨 수제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와이프와 함께 한번 더 방문한 곳이다. 메밀 음식들이 주 메뉴이다. 가게 옆 샛길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꽤 넓게 있다. 반가의 메밀 전면과 내부를 찍어 보았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반가의 메밀의 영업 시간도 적혀 있으니 참고해보자. 우리는 메밀수제비를 주문했다. 수제비 국물이 처음에는 맑은듯 하나, 끓이면 끓일수록 전분이 우러나와서 걸죽해졌다. 메밀 수제비도 쫀득한게 맛이 좋았다. 들깨도 한 그릇 아낌없이 주시는게 마음에 들었다. 메밀 수제비를 하는 곳도 잘 없을 뿐더러 이렇게 맛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한번 더 들릴 예정이다. 맛집 2024. 4. 18. milen 음식물 처리기 삑삑 소리 : 램프 교체기 몇일 전부터 milen 음식물 처리기에서 탈취 버튼이 계속 깜박 거리며 자꾸 삑삑 소리가 났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내부에 탈취를 위한 UV램프의 수명이 다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었다.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는 말에 아래 주소에서 UV램프를 냅다 주문했다. 미랜 음식물처리기 전용 UV램프 : 미랜 본사 [미랜 본사] 미랜음식물처리기/ 미랜콕가스타이머 개발, 생산, 판매 smartstore.naver.com 물건은 아주 깨끗하게 잘 도착하였다. 설명에 보면 램프의 전원 단자에 긴곳과 짧은 곳이 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건을 받고 전원부를 확인한다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집에 있는 음식물 처리기의 등짝을 따주었다. 왼쪽의 은색 통같이 생긴 것 위로 UV램프의 머리가.. 잡동사니 2024. 3. 14. 로지텍 MX Keys Mini 분해 세척 후기 아는 사람이 로지텍 MX Keys Mini를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를 하는 것을 발견해서 이유를 물어보았다. 일부 키들이 작동하지 않아서 버린다는 말에 고쳐보겠다는 말을 하고 얻어왔다. 실패하면 쓰레기, 성공하면 개이득 아닙니까! 먼저 한번 분해해보자. 하판의 발받침 2개를 제거하면 양쪽에 나사가 하나씩 있다. 둘 다 풀어주자. 제어부의 하판은 아래와 같이 일반적인 노트북 하판과 비슷한 방식으로 체결되어 있다. 노트북 처럼 약간의 공간을 벌린 뒤 피크 같은 것으로 벌려주면 쉽게 열린다. 발 부분은 잃어버리지 않게 아래처럼 잘 붙여두었다. 이제 베터리와 회로를 떼어내야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체 샷을 찍어두었다. 혹시나 모를 쇼트를 방지하기 위해 먼저 베터리를 분리해 주었다. 그리고 키보드 케이블도 분.. 잡동사니 2024. 2. 23. 이전 1 2 3 4 ··· 29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