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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가죽공예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에 따른 니즈도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가죽을 한번에 피할하는 작업은 예전같으면 대와리기로 모두 하거나, 자신의 피할 도구를 이용해서 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저렴한 가격에 반평, 또는 한평씩 피할을 해주는 곳도 생겼다. 그 중에서는 뉴피할이 제일 유명한 듯 하다.
뉴피할로 가는 길에 레더필도 있었다. 매번 온라인으로 보던 매장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찍어보았다.
뉴피할 가게를 앞에서 찍어보았다. 무척 심플한 것이 마음에 든다.
뉴피할 가게 내부에는 베지터블류 가죽, 금속 장식 등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피할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많이 사서 가기도 하는 것 같다.
나는 대한피혁에서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국산 베지터블 푸에블로를 피할 했다. 한평 반짜리를 총 8장 정도, 그리고 카드지갑 만들 작은 가죽도 8장 정도 피할하니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 나왔다.
피할 두께도 일정하고 잘 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앞으로 소량 피할을 할 때는 뉴피할로 가면 될 것 같다. 저렴하고 피할 상태도 좋으니 한번 가보길 바란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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