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맛집94 상계동 맛집 추천 : 신우정생오리생삼겹살 와이프가 낮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한 삼겹살 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상계역 옆의 신우정생오리생삼겹살이라는 집이다. 예전에는 원래 칼국수 집이 있던 자리이다. 생삼겹살이 1인분에 16,000원 정도인데, 200g 기준이라서 양이 꽤 많다. 아래는 신우정 메뉴판이다. 우리는 그냥 간단하게 생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고기가 정말 두껍고 양이 많았다. 2인분을 시키면 정말 2명이서 먹고 배가 부를 정도이다.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다. 밖에서 고기 먹을 일이 있다면 다시한번 방문할 듯 하다. 꼭 한번 가보길 권해본다. 2025. 1. 26. 단양 맛집 추천 - 백향담 지인들과 단양에서 맛집을 찾다가 마늘 소스가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건물 자체의 주차장은 별로 넓지 않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앞에 공영 주차장이 무료라서 공영 주차장에 주차했다. 내부는 그냥 무던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아래는 백향담의 메뉴판. 우리는 석갈비 2인분, 떡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깔끔하고 좋았다. 석갈비와 떡갈비가 나왔다. 위에 뿌려진 마늘 소스가 정말 잘 어울렸다. 남자 세명이서 4인분을 해치웠다. 이걸로도 부족해서 비빔 국수도 주문했다. 비빔 국수가 정말 맛있었다. 면을 자체로 뽑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엔 다 못먹을줄 알았는데 세 그릇을 뚝딱 비웠다. 세명이서 10만원이 넘게 나왔다. 점원분이 계산하는데, 금액을 부르면서.. 2025. 1. 22. 부산 스타필드시티 명지 - 부엉이 돈까스 후기 이번에 아기와 함께 스타필드 명지에서 부엉이 돈까스를 먹었다. 그래서 한번 써보는 후기이다. 부엉이 돈까스는 3층의 키즈 시설 바로 앞에 있다. 무엇보다 좌석이 바로 앞에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아기를 보기 좋았다. 우리는 눈꽃 치즈 돈까스, 그냥 돈까스를 주문했다. 내껀 정식으로 주문했는데, 정식은 그냥 우동이 하나 더 추가되는 정도였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었지만 정말 부드러웠다. 아기가 질긴 고기는 절대 안먹는데, 돈까스를 정말 잘 먹었다. 역시 비싼게 맛있다. 밥을 먹고 입에 음식이 없으면 놀이 시설로 보내주었다. 먹고, 놀고 하다 보니 밥 먹는데 거의 1시간 반 정도를 모소한 듯 하다. 그래도 아기가 좋아하니 좋다. 다음에 또 갈것 같다. 4시 이후에는 여기가 어린이 집이요, 우리 .. 2025. 1. 19. 상계동 맛집 추천 : 팔각도 서울 상계역점 와이프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팔각도를 가기로 했다. 현재 상계역 주변에서 닭갈비집은 팔각도가 유일하다. 원래 있던 다른집은 사라져버렸다. 팔각도 점심 이벤트. 할인율이 사실 그리 크진 않은데 이걸 보면 세트를 시키게 된다. 닭갈비 먹으러 갔다가 순두부 된장찌개까지 하나 더 주문하게 되는 듯. 장사 잘하는 것 같다. 내부 사진을 찍어 보았다. 팔각형 형태의 불판,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까지. 다시 가봐도 브랜딩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우리가 주문한 닭갈비가 나왔다. 숯은 완전 천연 숯은 아니고 야자나무로 만든 숯이 나왔다. 그래도 불이 세서 잘 구워져서 좋았다. 맛있게 잘 먹고 왔다. 오랫동안 상계동에 남아주었으면 한다. 2025. 1. 5. 구리 이자카야 추천 : 키노야 돌다리점 구리 전통시장에서 1차를 한 뒤 2차는 양이 적어도 맛있는 곳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주변에 이자카야를 찾다가 키노야를 발견했다. 그냥 가정집 같은 느낌이 나는 술집이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다. 내부는 나름 아늑하고 좋았다. 우리는 한쪽 방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소고기 타다끼와 나베를 주문했다. 안주인 만큼, 소고기 타다끼는 무척 얇았다. 한점씩 먹기는 좋았다. 나베도 맛있었다! 계란을 하나씩 줘서 개인 접시에 풀어서 먹었다. 다 먹고 부족해서 꼬지도 주문함 ㅎㅎㅎ 4명이서 8만원 정도를 먹고 나왔다.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2024. 11. 20. 의정부 강경불고기 본점 후기 이번에 지인과 일을 마치고 강경불고기 본점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의정부쪽에 이렇게 큰 불고기집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음식점의 형태는 엔틱 그자체이다. 나무로 된 단층집. 뼈대는 콘크리트인데 바깥쪽에 얇게 흙을 발라준 것 같았다. 어쨌든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라 차를 타고 오면 된다. 생각보다 내부가 무척 넓었다. 셀프 코너에는 쌈채소가 엄청 많았다. 반찬도 가져갈 수 있어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숯불 불고기 2인분과 비빔냉면, 물냉면을 주문했다. 숯불고기에 새우, 전복도 같이 올라와 있었다. 불고기 집은 매번 목향원만 가다가 다른 집은 오랜만이었다. 불고기가 맛있었지만, 목향원의 숯불 불고기에 비교하면 고기 자체의 육즙은 부족하고 마른.. 2024. 11. 14. 구리 맛집 추천 : 돌다리보쌈칼국수 오늘은 별내역이 개통된 기념으로 구리에서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원래 노원에서 구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별내역이 개통되고 나서 시간이 조금은 줄어든 듯 하다. 오늘의 목적지는 돌다리보쌈칼국수.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구리역에서 두바퀴 정도를 돌다가 겨우 빠져나와 신호등 앞에 섰다. 저 멀리 달과 건물이 겹쳐 보여서 한번 찍어보았다. 구리역에서 나와 5분 남짓 걸으면 구리 전통시장에 도착한다. 그리고 전통시장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왼편 좁은 길 안쪽에 돌다리 보쌈칼국수 집이 있다. 맛집인데 구석에 있어서 약간 놀라웠다. 그리고 이런 골목까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도 신기했다. 입구로 들어가 왼편으로 가면 된다. 우리 일행은 2층에 있.. 2024. 11. 13. 노원 맛집 추천 : 목향원 여기저기 맛집을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이 집 불고기가 최고다. 숯불향도 엄청 나고, 고기 기름도 잘잘 흘러서 정말 맛있다. 그리고 채소와 밑반찬이 정말 실하다. 주차 공간은 엄청 넓다. 주차 걱정은 없다. 앞에 정원이 넓게 있는데 추울때는 모닥불을 피우기도 한다. 볼거리들이 많아서 대기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입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석쇠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는데 정말 짜장면보다 빨리 나왔다. 그래도 고기가 촉촉하고 정말 맛있었다. 잡곡을 이용한 3가지 색상의 밥을 주는데 밥도 찰지고 맛있다. 나오는 길에 모닥불을 구경했다. 정말 언제와도 만족하고 가는 곳. 멀리서 오는 손님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대접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정말.. 2024. 11. 11. 별내 돌잔치 파티룸 : 모리마리 사전방문 후기 이번에 둘째 돌잔치를 하기로 했다. 어디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별내에 있는 모리마리를 찾게 되었다. 상담 및 계약을 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가 잘 어울린다. 돌잔치를 하면 모리마리에서 뷔페를 준비해준다고 한다. 마침 파티를 위해 세팅이 되어 있어서 이곳 저곳 찍어보았다. 파티룸 한켠에는 아기를 위한 공간도 있었다. 아기 의자, 아기 침대, 세면대 등 필요한 것들은 다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래 사진의 공간이 가장 이뻤다. 사실 사방이 전부 건물이라 뷰가 좋은 건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괜찮았다. 결정적으로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다. 서비스가 무지하게 좋음. 일단 사전 답사는 성공적! 다음에 돌잔치 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2024. 11. 10. 이전 1 2 3 4 ··· 1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