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카페53 이천 도자예술마을 감성 카페 추천 : 카페웰콤 도은초벌에 자기를 맡기고 나서 어디 갈 곳이 없나 찾다가 카페 웰콤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인데, 인테리어가 무척 이뻤다.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 웰콤은 외관부터 범상치 않았다. 뭔가 우리가 찾고 있던 감성 카페의 느낌이 났다. 참고로 카페 옆쪽에 주차 공간이 넓게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1층의 모습이다. 콘크리트가 노출되어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런 회색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이런 영감은 어디서 얻는 걸까? 웰콤에서 미는 메뉴는 쌀밥 빙수! 이천은 쌀이 유명하니 빙수도 쌀밥처럼 만들어 놓았다.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사실 카페를 찾다가 이 나무 한그루 보고 여기를 오기로 결정했던 것 같다. 포토.. 여행/카페 2024. 5. 19. 대웅인재개발원 카페 후기: miraculous 대웅인재개발원에 연수를 갔다가 내부에 miraculous라는 카페가 있는것을 발견. 호기심에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냥 작은 카페 느낌이 나는 입구. 카페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아침이라 배가 고파서 라떼 종류를 주문했다. 사실 처음 이곳에 올 때는 간식거리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왔는데 빵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카페 내부를 한번 찍어보았다. 카페 옆에 바로 매점이 붙어 있었는데, 카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다. 결국 거기서 초콜릿과 간식거리를 삼. 연수원 안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신기한 하루였다. 여행/카페 2024. 5. 17. 상계동 카페, 술집 추천 : 카페 당케 최근 와이프와 내가 빠지게 된 카페 겸 술집이 하나 있다. 이름은 카페 당케. 낮에는 카페를, 저녁 6시 이후에는 술집으로 운영된다. 사장님이 항상 댄디하게 옷을 입고 오시며 항상 서서 가게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아기 엄빠 되니까 아기 데리고 술한잔 하러 가는건 어쩔수 없나 보다. 그래도 카페라서 쪼금 죄책감은 덜었다. 히든 메뉴 중에 숙성 사시미가 무척 궁금했다. 숙성 사시미를 주문하고 가게를 한번 둘러보았다. 이전에 있었던 그 카페랑 똑같은 장소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감각적으로 잘 꾸며져 있다. 아기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술과 사시미가 나왔다. 둘이서 술 한잔 하기에는 딱 좋은 양이라서 기분좋게 먹고 집으로 갔다. 이렇게 먹고 간 다음 주에 우리는 다시 한번.. 여행/카페 2024. 5. 15. 남양주 대형카페 추천 : 하우스용암 네이버에서 카페를 찾다보니 하우스 용암이라는 곳이 뜨는 것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은 무척 넓기에 주차 걱정은 없다. 신상 카페라길래 그냥 작은 카페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3개의 건물과 넓은 부지를 갖고 있는 초대형 카페였다. 건물이 너무 여러개라서 어디서 주문을 하나 싶었는데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주문을 받았다. 하우스 욤암의 본관 1층부터 루프탑까지 사진을 찍어보았다. 손님이 엄청 많았는지 많은 빵들이 이미 매진이었다. 남은 빵들 중 초코크림 크로와상과 앙버터를 골랐다. 빵 2개에 음료 4개를 했더니 바로 4만원이 훌쩍 뛰어넘었다. 그래도 카페의 규모를 보면 그 정도 할만한 것 같다. 계산을 하고 뒤쪽의 문으로 가면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하나 나온다. 이곳도 참 이쁘.. 여행/카페 2024. 5. 12. 용인 식물원 카페 추천 : 식물원K 용인에 연수를 들어러 갔다가 잠깐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했다. 주위에 식물원k라는 식물원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문해보기로 했다. 카페 입구를 찾기 힘들었지만 친절하게 큰 간판이 있었다. 간판이 없었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다.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카페 앞쪽에 아무곳이나 그냥 주차했다. 그리고 카페 앞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정말 귀여웠다. 카페는 정말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긴다. 여기가 카페인가? 혹은 카페가 아니라 오랫동안 문을 닫은 곳인가? 헷갈릴 정도로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카페 입구이다. 앞의 입간판에는 식물원K를 이용하기 위한 설명이 적혀있다. 기본적으로 노키드존인것 같다. 매장 안쪽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실내 공간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이렇게 식물.. 여행/카페 2024. 5. 12. 별내 카페거리 카페 추천 : 마담파이 별내에 갈 때 마다 방문하는 카페가 하나 있다.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기에 포스팅 해본다 위치는 별내 카페거리 한 가운데 쪽이다. 겨울이면 바깥에 난로를, 여름이면 모든 창을 열어두기에 카페들 중에서도 꽤나 눈에 띄는 편이라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가 꽤나 이쁘다. 노란색과 윌넛 색상이 무척 잘 어울린다. 한쪽 벽면은 찻잔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이 찻잔선반이 고풍스러움을 한껏 북돋아 주는 듯 하다. 이름이 마담 파이인 만큼 파이가 무척 많다. 한쪽에는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집이 가까우면.... 한잔 하러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출산 후 아직 몸이 회복중인 와이프는 뱅쇼를, 나는 그냥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뱅쇼는 와인과 개피의 향이.. 여행/카페 2024. 5. 6.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추천 : 카페133 융합과학 교육원에 영재교육과 관련하여 연수를 들으러 갔었다. 점심 시간에 밥을 빨리 먹고나니 시간이 30분 이상 남아서 커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주변에 찾아보니 카페 133이라는 곳이 있어서 들러 보았다. 연수원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던 곳과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했다. 카페 앞쪽에는 조그마한 정원이 있다. 그냥 보면 마당이 있는 개인 주택같기도 하다. 카페 입구를 찍어 보았다. 입구에 운영 시간과 메뉴판이 붙어 있었다. 안에 여러 빵들이 많이 있었다. 내부의 다른 곳들도 둘러 보았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이 무척 맛있었다. 아래에 있는 크림 치즈가 들어간 빵은 근래에 먹어본 빵들 중에 가장 맛있었다. 하나 사서 가고싶었으나, 아직 연수를 4시간 정도 더 들어야 했기에 참.. 여행/카페 2024. 4. 23.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추천 : 오후가비 지난번에 이어 융합과학교육원 근처의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교육원과 가장 인접해 있는 카페, 오후가비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교육원에서 나와서 그냥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카페가 나온다. 카페 정보에 나오는 카페 외관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소 엔틱해보이고, 프렌차이즈와는 다른 모습에 더 끌린 것 같다. 오후가비의 메뉴판이다. 핸드드립 커피가 무척 많았다. 카페 내부도 외부처럼 엔틱한 느낌이 든다.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카페 내부가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곤 1시가 가까워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손님들과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그들도 우리도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리라. 우리는 커피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옆에 있는 초콜릿은 서비스. 치즈 케이크는 꾸덕한 것이 정말 마음에 .. 여행/카페 2024. 4. 23.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 커씨 융합과학교육원 교육원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커씨라는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방문해 보았다. 외관부터 평범하지 않은게 정말 커피 맛집 같았다.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독특하다. 여기저기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졌다. 나는 벵쇼를, 같이간 지인은 핸드드립을 주문했다. 호기심에 시켜본 벵쇼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핸드드립, 콜드 브루 등 다양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고 맛도 있다. 빨리 걸으면 융과원 까지 7~8분이면 주파 가능하다. 너무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여행/카페 2024. 4. 22. 부산 영도 바다뷰 초대형 카페 추천 : 피아크 아이와 함께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몇 년 전에 들었던 초대형 카페 피아크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영도 깊숙한 곳에 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부산 해양 대학교가 바로 앞에 있었다. 주차공간은 많은 편이지만 주말에 방문하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부족할 것 같기도 했다. 카페 뒤편은 바로 항구이니 바닷가 근처에 아무곳이나 주차해도 큰 문제는 없다. 피아크는 카페만 있는 곳이 아니라 식당, 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이다. 카페 공간은 4층 부터이다. 카페에 들어가니 영도의 모습을 단 고구만주가 눈에 띄었다. 이렇게 왔으니 아기를 먹일 빵도 사보기로 했다. 빵을 사서 뒤편의 카운터로 가져서 계산했다. 주문한 커피는 바리스타가 .. 여행/카페 2024. 4. 22.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카페 추천 : 시온 시온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장과 토끼 우리, 넓은 정원이 있는 초대형 카페이다. 날씨가 많이 추웠던 겨울방학 때 아이와 함께 카페 시온에 방문했었다. 추운 날이어도 카페 시온은 좋은 곳이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꼬부랑 길을 꽤나 많이 올라가야 한다. 어마어마한 경사도를 자랑한다. 도착만 한다면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하다. 입구부터 무척 넓은 층고가 손님을 반겨준다. 내부가 시원시원하고 넓으며, 아이를 위한 배려들이 곳곳에 있어서 유아를 동반한 사람들이 많다. 지하 야외에는 토끼를 기른다. 카운터에서 2천원이면 당근 한뭉치를 주는데, 이걸로 아이와 함께 토끼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날이 추운지라 모래 놀이터에는 아이가 많이는 없었다. 그리고 여름과 다르게 다들 신발을 신.. 여행/카페 2024. 4. 20. 별내 한옥 카페 추천 : 카페보리 오랜만에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가의 메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마침 가까이 있는 카페 보리에 가보기로 했다. 겨울은 아니지만, 카페 보리는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한옥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게 너무 좋다. 내부 사진을 몇장 찍어 올려본다. 카페 보리 1, 2층에는 단체 손님을 위한 좌식 룸이 있다. 아기를 데리고 갔을 때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것 같다. 와이프와 함께 커피를 주문하고 쇼파에 앉아서 한참동안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인들이 함께 가기도 좋은 곳. 기존의 모던한 카페들에 질렸다면 한번 가보기를 바란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여행/카페 2024. 4. 19. 이전 1 2 3 4 5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