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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에서 명지 스타필드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챔피언이라는 키즈카페에 방문하게 되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명지 스타필드에 시설이 무척 잘 되어 있어서 아기와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이 엄청 많았다.
오후 4시가 넘어가면 여기가 스타필드인지, 어린이집인지 헷갈릴 정도.
그리고 키즈카페 챔피언 앞에도 줄이 쭉 늘어선다.
어린이집에서 키즈카페로 바로 와서 놀고, 집에서 꿀잠을 자는 루트가 아닐까 생각해봤다.
시설이 무척 넓고 좋다.
바닥에 머리카락이나 이물질도 없이 깨끗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무척 많다.
다만, 만 3세 아동이 즐기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들도 있다.
5살쯤 넘어가면 무척 재미있게 뛰어놀지 않을까 싶다.
안에 아이들을 봐주시는 직원분이 계셨다.
처음에 다른 아이들이 '선생님~'하면서 따라다니길래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와서 관장님을 따라다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여기 있는 아이들도 매일같이 오다보니 친해진 것 같았다.
제일 안쪽에는 거대한 공풀장도 있다.
키즈카페에서 모르는 아이 한명이 우리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 둘이서 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다음에 부산에 온다면, 아마 10회권을 끊어서 매일매일 갈 것 같다.
꼭 한번 가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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