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맛집12 구리 이자카야 추천 : 키노야 돌다리점 구리 전통시장에서 1차를 한 뒤 2차는 양이 적어도 맛있는 곳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주변에 이자카야를 찾다가 키노야를 발견했다. 그냥 가정집 같은 느낌이 나는 술집이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다. 내부는 나름 아늑하고 좋았다. 우리는 한쪽 방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소고기 타다끼와 나베를 주문했다. 안주인 만큼, 소고기 타다끼는 무척 얇았다. 한점씩 먹기는 좋았다. 나베도 맛있었다! 계란을 하나씩 줘서 개인 접시에 풀어서 먹었다. 다 먹고 부족해서 꼬지도 주문함 ㅎㅎㅎ 4명이서 8만원 정도를 먹고 나왔다.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2024. 11. 20. 파주 맛집 추천 : 문산주택 와이프의 오랜 지인이 있는데, 그 분이 유럽에서 인연이 되어 만난 분과 결혼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식당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내분은 미술을 하셔서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작가시라고 했다. 그래서 뮤지엄헤이를 가는 길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함. 가게 앞에는 차량 4대 정도가 주차 가능하다. 문산주택 옆에는 아내분의 작업실이 있었다. 아래는 문산주택의 운영 시간 매주 화요일은 휴무, 11시~20시 까지 운영하며 라스트 오더는 19:30 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3시 ~ 5시 내부 인테리어를 한번 찍어보았다. 이때까지 갔던 식당들 중에서 인테리어는 손에 꼽을 정도로 느낌있다. 식탁에 깔려 있는 종이 식탁보, 메뉴판까지 모두 사장님의 아내분께서 그리셨다. 정말 감각이 남다른 것 같다. 아래는 문.. 2024. 10. 29. 가족과 가기 좋은 대전 맛집 추천 : 외식 이번에 가족들과 다함께 대전에서 모이기로 했다. 점심을 어디에서 해결할까 했는데, 동생이 '외식'이라는 식당을 추천했다. 먼저 외관을 찍어 보았다. 참고로 앞에 주차공간은 꽤나 넓다. 외이팅이 조금 있었는데 그래도 주차 공간은 몇군데 남아 있었다. 우리는 6인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10분 이상 했던 듯 하다. 2~4인이 웨이팅이 가장 짧은 것 같았다. 사장님도 정신이 없었는지 우리를 까먹은 것 같기도... 외식의 메뉴판을 한번 찍어 보았다.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를 찍어 보았다. 왼편에는 룸 형식으로 된 방들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홀이 있다. 아이를 위한 자그마한 놀이방도 있다. 미끄럼틀도 있고, 무엇보다 트램펠린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다. 가족들이 기다리는 동안 아기와 함께 여기서 .. 2024. 10. 9. 카페 퍼르 주변 포천 맛집 추천 : 너베기두루치기삼겹살 카페 퍼르에 방문했다가 그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찾다 보니 너베기 두루치기 삼겹살이라는 집을 찾았다. 고기가 정말 감칠맛이 좋고 맛있어서 꼭 블로그 리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쓴다. 식당 내부는 그냥 넓고 쾌적하다. 그리고 고기를 구워도 연기가 위로 올라오지 않고 테이블로 들어가서 좋았다. 우리 옆쪽의 긴 테이블에는 단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삼겹살과 계란말이,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고기가 두툼하고 좋았다. 그냥 맛있겠지? 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이 커짐 ㅎㅎ 김치찌개 안에 들어있는 고기 크기도 장난없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어떨까? 이 집 찐 맛집이니 한번 가보길 바란다. 2024. 9. 21. 후쿠오카 라멘 맛집 : 하카타 카와바타 도산코 본점 가와바타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어쩌다 들어갔던 라멘집이 찐 현지인 맛집이었다. 한국인은 하나도 없고 죄다 일본인들 뿐이었는데 자리가 가득 차서 웨이팅 까지 있을 정도. 이때까지 일본에서 먹은 라멘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도산코 라멘집은 하카타의 가와바타 시장 한 가운데 있다. 가와바타 시장에 볼거리, 먹거리가 많으니 시장을 구경 후 라멘을 먹으러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뭔가 밖에서 봐도 맛집 냄새가 남. 안에 사람들이 가득차 있는 것을 보고 우리도 감을 믿고 들어갔다. 내부에 전부 일본 사람들 뿐이었다. 점원과 주방장이 무척 분주하게 움직였는데, 모습이 우리가 일본 에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보던 모습과 완전 똑같아서 신기했다. 가운데 있는 남성분이 사장님 같은데 포스가 장난 아님. 우리.. 2024. 5. 27. 남양주 맛집 추천 : 힘찬낙지 지난번에 하루 아기를 장모님께서 봐주신다고 하셔서 팔당을 가는 길에 힘찬낙지에 들렀다. 맛있어서 팔당 쪽으로 갈 때 마다 들리는 집이라 한번 소개해 본다. 길을 가다보면 옆에 보이는 가게인데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직접 방문하는건 처음이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가게 내부는 초록과 우드 톤. 무엇보다 바깥으로 보이는 강뷰가 좋았다. 낙지 2인분을 주문하고 셀프대에서 국수를 퍼왔다. 참고로 국수는 무한리필이다. 낙지는 크기가 무척 커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 했다. 국산인가?? 해서 봤는데 중국산이었다. 어차피 황해에서 잡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잡으면 국산, 중국인이 잡으면 중국산 아닐까 싶다. 나물에다가 낙지를 올래서 쓱삭 비벼먹었다. 다음번에 또 방문했을 때도 사진을 찍어.. 2024. 5. 12. 별내 들깨수제비 맛집 추천 : 반가의 메밀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서 알게된 집인데, 들깨 수제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와이프와 함께 한번 더 방문한 곳이다. 메밀 음식들이 주 메뉴이다. 가게 옆 샛길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꽤 넓게 있다. 반가의 메밀 전면과 내부를 찍어 보았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반가의 메밀의 영업 시간도 적혀 있으니 참고해보자. 우리는 메밀수제비를 주문했다. 수제비 국물이 처음에는 맑은듯 하나, 끓이면 끓일수록 전분이 우러나와서 걸죽해졌다. 메밀 수제비도 쫀득한게 맛이 좋았다. 들깨도 한 그릇 아낌없이 주시는게 마음에 들었다. 메밀 수제비를 하는 곳도 잘 없을 뿐더러 이렇게 맛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한번 더 들릴 예정이다. 2024. 4. 18. 남양주 브런치 카페 추천 : 카페이서 이번에 아기를 데리고 직장 동료를 보기로 해서 카페 이서를 가기로 했다. 지난번에 브런치를 먹었을 때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파스타를 시켜먹어보기로 했다. 카페이서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새우크림 파스타와 아메리카노 1잔과 라떼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카페 내부를 찍어보았다. 입구와 연결된 건물에는 책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리고 문을 통해 옆으로 지나가면.... 천장이 뚫려있는 공간이 나온다. 여기서 미술 전시가 이루어진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과 음료가 나왔다. 파스타는 역시나 존맛이었다. 나은이가 호기심을 보이길래 약간 먹였는데 매워서 혼쭐남. 10분을 넘게 찡찡거리다가 겨우겨우 잠이 들었다.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브런치의 맛은 정말 보장할 수 있다. 맛있는 브런치가 먹고 .. 2023. 5. 27. 주문진 경포대 맛집 추천 해물피자 : 메밀애감자 이번에 강릉 여행을 가는 겸, 강릉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주문진 음식점들 중 평점이 4.98점인 개 쩌는 집을 발견했다. 메뉴도 메밀해물피자였다. 강원도 메밀과 강릉의 해산물에 피자??? 꼭 가봐야만 했다. 메밀애감자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3길 6-2 메밀애감자 목~화요일 10:00 ~20:00 / 매주 수요일 휴무 앞쪽에는 따로 주차공간이 없고 골목골목에 주차할 곳이 많다.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도착하기 전에 혹시나 해서 전화해 봤는데... 도착하기 10분 남았는데 곧 문을 닫는다며 ㅜㅜ 부탁 드리니 가게에 도착할 때 까지 기다려 주시겠다고 하셨다. 가게는 별로 크지 않다. 5~6 테이블 정도 자.. 2022. 8. 15.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