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카페101 남양주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 마담파이 별내 카페거리에서 매번 가는 카페가 있다. 이름은 마담 파이.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는 위치나 인테리어가 독보적이다. 애견과 동반이 가능한 좌석이 2개가 있다. 물론 유아와도 동반이 가능하며 좁긴 하지만 유모차도 들어올 수 있다. 마담 커피에서 이쪽 느낌이 가장 좋다. 윌넛 색상의 중후함과 밝은 색의 도자기들의 포인트가 좋다. 여기 앉아서 글을 쓰면 없던 영감도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름이 마담파이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파이가 있다. 일단 생긴게 이쁘고 맛있기도 하니 한번 사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커피 두잔과 커피과자가 들어간 파이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이 달고 묵직해서 배가 불렀다. 가족이나 애견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2024. 9. 20. 부산 아기랑 가기 좋은 카페 추천 : 카페 시온 부산에 갈 때마다 아기와 함께 방문하는 카페가 있다. 이름은 카페 시온. 카페의 이름값을 하듯 산 중턱에 있어서 입구 경사가 무척 가파르다. 그래도 꼭 가볼만하다. 카페 시온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 입구부터 보면 인테리어에 무척 신경썼다는 것이 보인다. 내부도 넓고 쾌적하다. 높은 층고에 원목 인테리어, 넓찍한 쇼파 공간, 그리고 아기 의자까지. 곳곳에 아기와 부모를 위한 배려들이 녹아있다. 메뉴판을 한번 찍어 보았다. 요리는 따로 없고 모두 음료이며, 아동을 위한 음료도 팔고 있다. 배가 고프면 빵을 먹으면 된다. 지하로 내려가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있다. 이 곳은 좌식 쇼파가 있는 곳. 제일 안쪽에 스크린으로 아기상어 같은 영상과 노래.. 2024. 8. 8. 서울 데이트 카페 추천 : 9로평상 서울 구로구에 건축상을 받고 뷰가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한다. 지인과 함께 한번 방문해 보았다. 카페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좁은 편이다. 그래도 다행히 카페를 이용하면 옆 건물에 주차지원을 해준다. 벽식 구조와 필로티 구조가 적절히 섞인 느낌이다. 외관 자체가 모두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외관 마감이 장식석을 붙이는 것 보다 더 비싸다고 한다. 콘크리트 마감임에도 불구하고 표면이 무척 깔끔했다. 아래는 9로평상의 안내문.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카페 자체를 구경하기 위해 많이 방문하나 보다. 사장님의 고충이 느껴진다. 1층 프론트를 찍어보았다. 아래는 9로평상의 메뉴판. 음료 하나당 8,000원~9,000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그래도 공간 자체의 가치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 2024. 8. 8. 부산 바다뷰 카페 추천 : 태종대 전망대 블루빈 부산에 하버뷰, 바다뷰 카페들이 많은데, 이 카페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180도 파노라마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카페. 태종대 전망대에 위치한 블루빈이다. 참고로 태종대는 여름에 걸어서 들어가면 데이트 코스가 아니라 이별코스가 된다. 이성과 함께라면 반드시... 반드시!!! 다누비 열차를 이용하길 바란다. 블루빈 카페는 태종대 전망대 2층에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은 한쪽 벽면이 모두 트인 모습이다. 언제 봐도 정말 이쁘고 마음에 든다. 블루빈의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다. 곳곳에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주전자 섬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날 날씨도 맑아서 생도와 뒤쪽의 대마도도 잘 보였다. 내부를 둘러보면서 사진을 더 찍어.. 2024. 8. 6. 사하구 하단 카페 추천 : 카페 순덕 동아대 술집 거리를 걸어가다가 우연히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 이름은 카페 순덕. 일단 주택을 개조한 것 자체가 눈에 띄었는데 정원도 잘 꾸며져 있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감성 카페 느낌이 물씬 나서 방문해보았다. 카페 순덕의 입구이다. 옆쪽에 주차는 2~3대 가량 가능하다. 입구까지 정원이 꾸며져 있다. 카페 내부 입구를 찍어보았다. 옛날 주택을 개조한 것이 인상적이다. 문틀, 창틀 등은 모두 새것으로 교체해서 앤틱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새롭다. 1층 공간을 찍어 보았다. 입구 바로 옆에 층고가 높은 공간이 독특했다. 여기저기 찍어보고 싶었지만, 이 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손님들이 많아 전체샷만 찍어 보았다.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2층도 1층과 느낌은 비슷했다. 나는 1층에 앉아 잠.. 2024. 8. 5. 남양주 호수 뷰 카페 추천 : 카페 실버팟 비오는 날. 실버팟에서 봤던 비오는 호수의 운치가 갑자기 기억이 났다. 오랜만에 실버팟에 가보고 싶었다. 1층은 온리 출입구. 커피를 마실 공간은 사실 2, 3층 뿐이다. 2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이동하는 방식. 이전에 와봤던 곳인데 여전히 이쁘다. 높은 층고, 엔틱한 오브제들이 참 마음에 들었다. 2층 공간도 좋았지만, 공간이 다인석을 위한 곳 같았다. 대부분은 커피를 사들고 3층으로 올라갔다. 빵도 많았는데 대부분은 품절이었다. 4층을 찍어보았다. 지금 보이는 공간은 일부이고, 안쪽에 복층처럼 더 있다. 안쪽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창가에 앉으면 제대로 호수 뷰를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계단으로 올라와야 해서 유모차는 이동이 힘들었다. 사실 들고 올라와도 되는데 그렇게 까지 호수.. 2024. 7. 29. 별내 파라곤스퀘어 카페 후기 : 블랙슈트커피 별내 파라곤스퀘어에서 식사를 한 후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다. 내부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뻐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이름이 블랙슈트커피인 만큼 기본 색상이 검은색이다. 여전히 블랙앤 화이트 디자인은 옳은 것 같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이런 거울 뽀인트도 마음에 듦 ㅎㅎㅎ 우리는 음료 5개를 주문했다. 이날 부장님이 쏘셨다! 파라곤스퀘어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2024. 7. 28. 힙한 양주 카페 추천 : 다이스웍스 양주에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대형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인테리어도 무척 힙하다고 했다. 앞에 주차장은 매우매우 넓다. 아마 카페 부지보다 주차공간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주차장 뒤편으로는 엄청 큰 개집도 있었다. 아마 8평형 쯤 되는 것 같다. 다이스 워크의 전면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 카페의 특징은 입구부터 내부 구석구석까지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주제와 디자인이 있다는 것. 분명 카페 사장님은 미대생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보았다. 입구로 들어가면 왼편에는 아기자기한 옛날 장난감을 판다. 오른쪽에는 키오스크와 주문대가 있다. 우리는 아기 포함 5명이라서 키오스크를 찍어서 주문했다. 카페 메뉴는 아래와 같다. 카페를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여기저기 찍어보았다. 나는 개.. 2024. 7. 5. 도자기가 함께 하는 이천 카페 : 코유 이천 도자기 마을에 들렀다가 주변에 갈만한 카페가 없나 찾다가 코유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애견과 동반이 가능하며, 좋다는 후기가 엄청 많아서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처음에 주차할 때는 카페 주차장이 어딘지 몰라서 조금 헷갈렸다. 그냥 광주요라고 되어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와서 주차하면 된다. 카페 코유는 '광주요' 라는 도자기 매장 옆에 함께있는 카페이다. 광주요 가게에 딸려 있는 카페이다. 일단 광주요와 코유 주변을 둘러보았다. 뒤편에 가마가 있는 것이 신기해서 호기심이 들었다. 도자기를 전시해놓는 곳이 있었다. 카페 옆에 이런 곳이...? 참을 수 없어서 들어가 보았다. 매일 09:00 ~ 18:00 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이곳을 둘러보면서 광주요라는 곳이 정말 유서깊은 도자기 브랜드라는.. 2024. 7. 4.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