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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남양주 호수 뷰 카페 추천 : 카페 실버팟

by fecu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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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실버팟에서 봤던 비오는 호수의 운치가 갑자기 기억이 났다.

 

오랜만에 실버팟에 가보고 싶었다.

 


 

 


 

1층은 온리 출입구.

 

커피를 마실 공간은 사실 2, 3층 뿐이다.

 

 

2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이동하는 방식.

 

이전에 와봤던 곳인데 여전히 이쁘다.

 

높은 층고, 엔틱한 오브제들이 참 마음에 들었다.

 

 

2층 공간도 좋았지만, 공간이 다인석을 위한 곳 같았다.

 

대부분은 커피를 사들고 3층으로 올라갔다.

 

 

빵도 많았는데 대부분은 품절이었다.

 

 

4층을 찍어보았다. 

 

지금 보이는 공간은 일부이고, 안쪽에 복층처럼 더 있다.

 

 

안쪽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창가에 앉으면 제대로 호수 뷰를 볼 수 있다.

 

 

안타깝게도, 계단으로 올라와야 해서 유모차는 이동이 힘들었다.

 

사실 들고 올라와도 되는데 그렇게 까지 호수뷰를 고집하고 싶지는 않았다.

 

 

우리는 간단하게 커피 2잔과 스콘을 주문했다.

 

스콘이 맛있어서 아기도 잘 먹었다.

 

 

비오는 날 와이프와 단 둘이 방문해보고 싶다.

 

그때는 창가에 앉아서 한적하게 시간을 즐겨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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