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은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를 활용하여 파이썬(Python) 실행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1. 파이썬(Python) 다운받기
먼저 파이썬을 이용할 것이니 파이썬을 다운받아 보자. 구글에서 python을 검색한 뒤 제일 위에 뜨는 주소로 들어가면 된다. 검색하기 귀찮은 이들을 위해 아래 사이트를 붙여둔다.
파이썬에 접속한 뒤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파이썬을 다운 받는다.
파이썬을 설치한다. Add Python 3.10 to PATH에 체크를 해준다. 이건 윈도우 프로그램 실행경로에 파이썬을 추가하겠다는 의미이다.
2.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 다운받기
파이썬 설치가 끝났으니 비쥬얼 스튜디오를 설치할 차례이다. 구글에서 visual studio code를 검색한다. 참고로 visual studio 와 visual studio code는 다른 프로그램이다. 이것 또한 링크를 남긴다.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운을 받았다면 설치를 하자. 그냥 넘기기만 하면 끝나니 어렵지 않다.
아래가 비쥬얼 스튜디오를 실행했을 때의 모습이다. 프로그램을 만들 폴더를 하나 만들어준다. C:\ 경로에 그대로 폴더를 하나 만들면, 추후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할 때 상당히 편하다.
나는 C:\ 드라이브 안에 coding 이라는 폴더를 하나 만들었다. 경로는 C:\coding 이다. 신뢰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는데 신뢰한다고 클릭하면 된다.
3. 비쥬얼 스튜디오에서 파이썬 환경 구축하기
먼저 새 터미널을 하나 열어준다. 터미널을 통해 파이썬을 실행하고 명령을 내리거나, 프로그램 실행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일종의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면 왼쪽의 마켓 플레이스(혹은 단축키 Ctrl + Shift + X )를 눌러 한국어 패키지를 설치해준다. 처음부터 한국어 버젼으로 다운받은 사람들은 설치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python을 검색해서 아래 체크해 둔 세가지를 설치해준다. 이 패키지들이 있으면 알아서 잘못된 부분을 체크해주기 때문에 코딩하기 편하다.
이제 coding 폴더 안에 파이썬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주자. 영어로 아무 이름이나 쓴 뒤, 마지막에 .py 를 붙여주면 파이썬 파일이 된다. 파일을 열면 오른쪽 창에 코딩창이 뜬다.
그 유명한 "hello world"를 출력해보자. print("hello world")를 입력하고 오른쪽 위의 ▷ 버튼을 클릭하면 터미널에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4. 글을 마치며...
유튜브의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를 이용해서 코딩을 한다. 유튜브나 책을 보고 천천히 파이썬을 하면서 코딩의 재미를 느껴보기를 바란다. 아래는 내가 쓴 인스타 좋아요 프로그램에 대한 글이다. 흥미가 있다면, 읽어볼 것을 추천해본다.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