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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 성지 : 런던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후기

fecu 2023. 8. 8.

이번에 지인이 런던베이글 뮤지엄 안국점에 갔다온다고 했다. 하루는 아침 7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지 못하고 돌아왔다. 오기가 생긴 친구는 다음날 오전 7시에 가서 베이글을 사왔다.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자기 앞에 사람이 40명 가량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신기한건, 모두들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 것. 대기 키오스크?? 같은 것이 있는데 그건 8시가 넘어서 받는다고 한다.

 

 

어렵사리 간 만큼 많이도 사서 왔다. 

 

 

이때까지 먹어봤던 어떤 베이글보다 쫀득한 식감이 특이했다.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베이글도 정말 맛있었다.

 

 

특히 놀랬던 건 연어치즈... 연어가 들어간 치즈가 저세상 맛이었다. 먹느라고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한게 아쉽다. 다음에도 한번 오픈런을 해볼 예정이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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