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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이천 도자예술마을 감성 카페 추천 : 카페웰콤

by fecu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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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초벌에 자기를 맡기고 나서 어디 갈 곳이 없나 찾다가 카페 웰콤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인데, 인테리어가 무척 이뻤다.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 웰콤은 외관부터 범상치 않았다. 뭔가 우리가 찾고 있던 감성 카페의 느낌이 났다. 참고로 카페 옆쪽에 주차 공간이 넓게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1층의 모습이다. 콘크리트가 노출되어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런 회색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이런 영감은 어디서 얻는 걸까?

 

 

웰콤에서 미는 메뉴는 쌀밥 빙수! 이천은 쌀이 유명하니 빙수도 쌀밥처럼 만들어 놓았다.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사실 카페를 찾다가 이 나무 한그루 보고 여기를 오기로 결정했던 것 같다. 포토존도 잘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 자리잡았다. 2층도 2층과 같이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었다.

 

 

도자기마을이라는 특색과 한국의 미가 잘 어우러져 있었다. 유리가 얹어져 있는 테이블 한 가운데는 구멍이 뻥 뚫려서 아래층이 다 보였는데, 마치 우물을 연상케 했다.

 

 

바닥에도 구멍이 뚫린 곳이 있었다. 나은이는 신기했는지 이 구멍 주변에서 한참을 놀았다.

 

 

화장실 앞도 잘 꾸며져 있었다. 사진을 한컷 찍어 보았다.

 

 

밥을 먹고 난 후라 간단하게 커피만 주문해서 마셨다. 음료도 맛있어서 좋았다!

 

 

나은이와 함께 카페를 돌아다녔다. 나은이는 와이프를 계속 따라 뒷짐을 지고 걸었다.

 

최근에 갔던 카페중에 인테리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페였다. 노출 콘크리트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따뜻한 느낌이 드는 카페였다.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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