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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노원 상계중앙시장에 CS보틀샵이라는 가게가 생겼다. 전통시장에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무려 온누리상품권 이용이 가능하다. 소문을 듣고 참을수 없어서 바로 찾아갔다.
예전에 뭐가 있던 가게인지 생각은 잘 나지 않는다. 벌써 생긴지 1주년이 된 가게.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사장님도 무척 젊으시다.
사장님께 허락을 구하고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다.
특가로 나온 위스키들이 많았다. 브론디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게에 있는 브론디는 가장 저렴한게 9만원 정도. 내가 들고간 온누리상품권은 8만원이라서 그냥 잭다니엘을 구매하기로 했다.
안쪽 구석에는 우리나라 전통주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문경이 42,000원이니 괜찮은 가격인듯.
집에 가져와서 잭다니엘은 맛있게 먹었다.
가져온 위스키는 금방 다 먹어버려서 다음번에 또 방문하게 되었다.
내부를 또 한번 둘러본다.
이때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쓸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다가 겨우 쓰곤 했는데 이제 한번에 이용할 곳이 생겨서 무척 기쁘다. 오랫동안 장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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