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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서울 근교 대형카페 추천 : 헤세의 정원, 카페휘바

by fecu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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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아기와 함께가기 좋은 카페를 찾아보다가 카페휘바라는 곳을 찾았다.

 

앞에 송추계곡을 끼고 있고 카페 내 정원도 무척 넓어서 아기가 뛰어놀기 좋아 보였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를 위한 주차 공간은 카페의 크기에 비해 큰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송추계곡 공용주차장이랑 맞닿아 있어서, 이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와도 괜찮아 보였다.

 

다만 여름에 송추계곡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다.

 

카페 결제 가격에 따라 주차시간이 정해져 있었는데, 아마도 카페에다가 주차를 해놓고 하루종일 계곡에서 놀다가 돌아오는 관광객이 있어서 그런듯 보였다.

 

 

카페 휘바는 헤세의 정원이라는 송추농원 안에 속해있다.

 

헤세의 정원은 그릴휘바, 카페휘바, 네이처독, 갤러리H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에 대한 설명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우리의 목적지는 카페 휘바였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카페의 모습이 딱 우리가 찾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휘바 건물은 1, 2층이 카페이고 지하는 갤러리였다.

 

 

1층과 2층의 카페 내부 공간은 그리 넓지 않아서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대신 카페 외부에도 자리가 많아서, 이 자리에 잠깐 앉았다가 빈 자리로 들어갔다.

 

 

아기와 함께 헤세의 정원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카페 앞에 그릴 휘바도 있길래 한번 들어가 보았다.

 

 

정원 한 가운데 분수가 있었다. 나은이는 분수를 한참 쳐다봤다.

 

 

뒤편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잔디 위에서 놀았다.

 

다른 아기들도 잔디밭 위에서 많이 뛰어놀곤 했다.

 

우리 첫째도 처음보는 언니랑 한참을 뛰어 놀았다.

 

 

지하의 겔러리가 궁금해 아기를 데리고 함께 내려가보았다.

 

지하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화장실, 갤러리가 있었다.

 

 

아기를 와이프에게 맡겨두고 잠깐 2층도 들러 보았다. 2층의 공간은 그리 넓지 않았다.

 

 

와이프가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동안, 잠깐 송추 계곡에 들러 아기와 놀기도 했다.

 

어찌보면 카페도, 계곡도, 정원도, 심지어 미술까지 즐길수 있는 복합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휘바에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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