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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부산 사하구 노을뷰 카페 추천 : 노을 365

by fecu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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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갔던 노을365에 대한 리뷰를 남겨본다.

 

이 날은 집으로 가는 길에 강변 도로를 지날 때마다 보이는 카페 노을 365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 걸리는 거리였다.

 


 

 


 

마침 가는 시간에도 노을이 살짝 보였다.

 

이 날이 거의 동지였는데, 겨울철이라 해가 지는 방향이 남서쪽으로 많이 이동했다.

 

 

카페가 하구뚝과 맞닿아 있어서 강도 볼 수 있다. 강에 있는 새들을 아기가 무척 신기해했다.

 

 

카페의 이름처럼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노을을 보기 좋았다.

 

 

주차장도 무척 넓으니 주차 걱정도 없다.

 

 

주차장 쪽으로 있는 문을 통해 들어가보았다.

 

 

빵이 있기는 하나 그리 많지는 않다.

 

나는 나은이가 먹을 소금빵과 내가 먹을 마늘빵을 골랐다.

 

 

아래는 노을 365의 메뉴판이다.

 

 

1층 공간도 소소하게 있다.

 

그래도 뷰는 2층이 훨씬 좋은 듯 했다.

 

 

2층에서 보이는 창밖의 풍경이 참 좋았다.

 

동지에도 이렇게 노을이 보이는 걸 보면, 봄이나 여름에 와서 보는 노을은 더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좋은 자리는 모두 만석. 어쩔 수 없이 강이 보이는 쪽의 자리에 앉았다.

 

 

그래도 이쪽에 앉아서도 노을이 있는 쪽이 잘 보였다.

 

 

다행히도 아기가 헤드셋을 끼고 유튜브를 잘 봐주는 덕분에 꽤나 오랜 시간동안 카페를 즐기다가 왔다.

 

 

부산에 간다면 다시 한번 들려보고 싶은 카페이다.

 

다음번에는 노을이 정면에서 보이는 자리에 앉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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