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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남양주 식당 은성가든 리뷰

by fecu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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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에서 카페를 가기 전, 뭘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은성가든이라는 음식집을 발견했다.

 

내가 들깨수제비를 너무 좋아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앞에 주차장은 무척 넓다. 그냥 편한 곳에 차를 대고 들어갔다.

 

 

안은 참 오래된 음식집 같은 느낌이 났다.

 

왼쪽은 입식 테이블, 오른쪽은 룸 형식으로 된 좌식 테이블이다.

 

 

아래는 은성가든의 메뉴판.

 

수제비는 사이드 메뉴로 되어 있는데 수제비만 따로 주문이 가능했다.

 

우리는 얼큰 수제비와 들깨 수제비를 주문했다.

 

 

수제비는 맛있었다.

 

들깨 수제비는 진한 맛이 좋았고, 얼큰 수제비는 황태가 무척 많이 들어가서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났다.

 

 

나은이에게도 들깨 수제비를 조금 먹여봤는데 잘 먹었다.

 

무엇보다도 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기 밥을 어떻게 먹일까 고민중이었는데 유아용 숟가락도 내어 주시고, 아기가 조금 소리를 내도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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