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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당케를 일주일에 세번은 갔던 것 같다.
입소문을 조금씩 타는지, 손님도 점점 늘어나고 나중에는 자리도 부족했다.
낮에는 카페로, 저녁 6시부터는 바로 운영한다.
예전에 이 자리에 다른 카페가 있었는데 그 때 보다 훨씬 이쁘다.
사장님 수완도 좋으신 것 같다.
두 분이서 카페를 운영하는데 쿵짝이 너무 잘 맞아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예전부터 같이 일을 계속 해오셨다고 한다.
두 분 다 성격이 너무 좋으심.
우리는 늘 먹던걸로 시켰다.
숙성사시미 세트인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국과 조그마한 반찬들이 같이 나온다.
반찬도 국도 다 맛있다.
사장님이 한번 맛보라고 주신 엔쵸비 소스.
감칠맛이 장난 아니었다!
찍어먹으면 파프리카랑 배추에서 고기맛이 난다.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서비스를 또 주심 ㅎㅎㅎ
들기름 비빔국수인데 와이프가 참 마음에 들어 했다.
이번주는 아기 때문에 못 갔지만, 다음주는 또 갈 것 같다.
유명해질 때 까지 자주 글 올려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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