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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울 근교 데이트장소 추천 : 뮤지엄 헤이

by fecu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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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갑자기 오늘은 파주를 가자고 한다.

 

파주에 아는 사람이 하는 식당을 한번 갔다가 뮤지엄헤이라는 미술 전시관 가고 싶다고.

 

차를 타고 1시간 가량을 걸려 뮤지엄 헤이에 도착했다.

 


 

 


 

아래는 뮤지엄 헤이의 운영 시간 및 입장료이다.

 

아동은 36개월 미만까지는 무료.

 

우리는 첫째가 32개월, 둘째가 10개월이라 둘 다 무료로 입장하고 성인 티켓으로 5만원을 지출했다.

 

 

뮤지엄 헤이의 1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관람 전후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티켓은 한편에 있는 무인 발매기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입구쪽에는 사진을 찍는 공간도 있었다.

 

참고로 유료이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에 전시관의 입구가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인 오리가 있는 호수의 풍경이다.

 

 

전시관 내부 안내는 아래 그림을 참고 바란다.

 

우리 가족은 시간의 숲 -> 피읔비치 -> 달의 여신 등 전시관 전체를 시계방향으로 돌았다.

 

 

전시관의 가운데는 일직선으로 뻥 뚫려 있다.

 

그리고 양쪽 벽에는 빔프로젝트로 커다란 이미지를 쏘며 소리도 나온다.

 

첫째는 물이 떨어지는 영상이 나올 때 겁을 먹고 자꾸 안아달라고 했다.

 

 

아래 부터는 말이 필요없는 것 같다.

 

먼저 핑크비치부터 사진을 쭉 올려본다.

 

 

핑크비치 앞쪽 공간은 여러 작품들이 한번에 모여 있었다.

 

아나모픽, 당신의 시간 등 볼거리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아기의 원픽은 강아지였다.

 

강아지 그림에 색칠을 하고 스캔을 하면 앞에 스크린에 나온다.

 

 

정말 오랜만에, 그리고 자녀와 함께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제한도 없이 즐겁게 전시관을 관람했다.

 

자녀와 온 사람들도, 그리고 연인들도 서로 모여 사진을 찍기 바빴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인 듯 하다.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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