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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읍 쪽에 초대형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한번은 토요일 점심때 방문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차가 진입하는 것 조차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평일 점심때 방문해보기로 했다.
지상 주차장, 지하 주차장 모두 있다.
충분히 넓어 보이긴 한데, 모든 손님들이 차를 타고 와야 한다는걸 생각하면 카페 규모에 비해서 그리 크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다.
후탄의 입구.
반려동물은 동반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내부는 최근에 생긴 대형카페들과 느낌이 비슷하다.
가운데는 정원이 있고, 이 정원을 주변으로 해서 좌석이 있는 방식이다.
아직 가오픈 상태라서 빵은 많이 없었다.
내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평일 점심인데도 자리가 모두 꽉 차있었다.
야외에는 카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있었다.
2층을 한바퀴 돌며 자리를 찾아보았다.
창가 자리를 앉고 싶었는데, 손님이 많아 마음에 드는 자리가 도저히 없었다.
그래서 3층에서 대충 난간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참고로 아기의자도 잘 구비되어 있다.
카페 규모가 커서 한번 가볼만 한 곳이다.
주말 보다는 평일 방문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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