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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이천 카페 추천 - 노아60.65

by fecu 2025. 6. 21.

이천에서 서울에 가기 전, 카페를 하나 들렀다 가기로 했다.

 

정원이 있는 카페를 찾다가 노아60.65라는 곳을 발견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카페 옆에 주차 공간은 많다.

 

일단 카페 자체의 부지보다 정원이 4배 이상은 크다.

 

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였다.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반긴건 고양이 한마리였다.

 

우리가 들어온 소리를 듣자마자 고양이가 따라 오더니 카페의 입구를 서성겨렸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니 따라 카페 안으로 들어왔다.

 

 

알고보니 사장님 부부가 키우시는 고양이 두 마리 중 한마리였던 것.

 

고양이와 함께 카페에 들어와 카페 내부 사진을 찍어 보았다.

 

동물이 아직도 신기한 아이들은 한참을 고양이 옆에서 맴돌았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두잔과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했다.

 

아기들은 밖으로 나가는 고양이를 따라 쫓아갔다.

 

고양이가 연신 바닥에 누으며 애교를 부리는 것이 귀여웠다.

 

그런데 아기들은 귀찮았는지 도망감.

 

 

뒷마당에 갔더니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다.

 

사장님이 아직 태어난지 6개월도 되지 않았다고 하셨다.

 

두 쪼꼬미들의 만남이 너무 귀여웠다.

 

강아지들을 이뻐해준 뒤, 카페 안으로 다시 들어왔다.

 

 

카페 안으로 들어와 아이와 함께 도미노 놀이를 하며 놀았다.

 

나온 음료와 와플도 정말 맛있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 고양이 한마리가 더 왔다.

 

아이들과 또 고양이를 스다듬으며 놀았다.

 

 

아이들과 동물도 구경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무엇보다 사장님 내외분이 정말 친절하셨다.

 

다음에도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 따뜻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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