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에 전망 좋은 카페&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이름은 오름.
브런치도 된다고 해서 점심을 먹지 않고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음식을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신 샌드위치 같은 빵들이 있다.
입구에서의 경사가 엄청나다.
그래서 뷰도 좋긴 하다.
주차장은 총 2개이며, 들아가자 마자 보이는 1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다.
카페 앞쪽도 경사가 살짝 있다.
그만큼 뷰는 좋다.
카페의 전경과 전망을 찍어 보았다.
카페 건물은 1, 2층 실내 공간, 3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빵은 프론트로 가져가서 직접 주문하면 된다.
음료만 주문할 거라면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다.
우리는 샌드위치와 소금빵, 커피 두잔을 주문했다.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다.
밖으로 나가 뒤쪽을 쳐다보니 노두가 보였다.
그런데 노두가 화강암반이 아니라 퇴적암반처럼 보였다.
이거... 안전한가?
잠깐 아외에 나가 아이들과 함께 비눗방울 놀이를 했다.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올라가는 길에 본 1층의 테이블.
이런 원목 테이블이 엄청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도대체 얼마 짜리일까?
2층도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다.
그리고 바깥에 테라스와 그네 의자가 있어서 1층보다 아이들이 놀기는 더 좋아보였다.
루프탑에는 전망대, 그리고 다인석이 있다.
침대처럼 눕는 곳도 있었으나, 천막들이 모두 찢어져 보수가 필요해 보였다.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하루종일 비눗방울을 가지고 재밌게 놀았다.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