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맛집을 찾다가 내부 인테리어가 이쁜 국밥집을 찾았다.
후기로는 국밥집인데 무슨 미술관 같다고...?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앞쪽에는 주차 공간이 상당히 있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단 입구부터 뭔가 남다르다.
한쪽에는 쌀을 팔고 반대쪽에는 대기공간이다.
그런데 이쁨.
카페 내부도 무척 넓고 자리 사이사이가 무척 넓었다.
사람들이 미술관 같다고 한 이유를 알것 같았다.
의자 조차도 모두 원목이라 상당히 고급 같았다.
결제는 각자 테이블에서 가능하다.
순대국 칼국수가 인기 메뉴라길래 칼국수와 수육을 주문해보았다.
아이들은 어린이 칼국수를 주문했다.
수육은 마늘 소스가 올라가 있었는데, 토치로 불향을 한번 더 내주었다.
수육이 저렴한 만큼 그리 두껍지는 않았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순대칼국수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칼칼한 국물과 국수, 순대가 잘 어울렸다.
아기들도 어린이국수를 정말 잘먹음.
나오는 길에 봤더니 바깥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한다.
나도, 아기도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먹으러 갔다.
아이스크림 상태가 정말 좋았다.
사먹는 것 처럼 단단하고 시원해서 맛있었다.
이천에 방문한다면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한번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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