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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미 아일랜드는 세번 가봤던 카페다. 2020년 1월에 두번, 그리고 2021년 8월에 와이프랑 점심을 먹고 또 한번 더 갔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바미 아일랜드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74-1
매일 09:30 - 21:30
맨 처음 바미 아일랜드를 알게된 건 월정리에서 1달 동안 게스트 하우스에서 살 때 였다. 근처에 치즈케이크가 맛있는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처음 들렀던 곳. 치즈 케이크도 맛있었지만 통유리로 된 앞 풍경도 너무 좋아서 몇시간 동안 앉아 책을 읽고 집에 갔었다.
바미 아일랜드의 전경. 앞에서만 봐도 실내가 이쁠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 참고로 앞쪽에 주차 공간이 있으니 차를 들고가도 걱정이 없다.
우리는 밥을 배부르게 먹고 간 뒤라 치즈케이크는 시키지 않았다. 그래도 치즈 케이크를 보면서 주문하고 싶다는 욕구가 목끝까지 올라왔으나 늘어난 체중과 조여오는 허리띠가 날 막아줬다. 음료를 한잔 먹으면서 노트북을 하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월정리는 언제가도 힐링되는 곳이다.
아래는 바미 아일랜드 인스타그램 주소랑 구글 지도이다. 카페에 들릴 예정이라면,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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