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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팔당 베이커리 카페 추천 : 베이크온

by fecu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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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에서 낙지볶음을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베이커리 카페에서 맛있는 빵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베이크온이 라는 카페로 이동함. 강뷰가 멋지다고 한다. 

 

주차 공간은 꽤나 넓은편이어서, 만석이 아니라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2층에서 빵과 음료를 구매하고 자리로 이동하면 된다.

 

참고로 3층은 모두 좌석이고 4층은 루프탑이다.

 

 

임신한 와이프가 이 케익을 점지해주셨다.

 

먹어보니 맛있는데, 먹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가루를 흘리게 되서 조금 불편하긴 했다.

 

 

2층 한쪽면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었다. 햇빛이 있어서 살짝 더운 단점이 있었지만 뷰는 좋았다.

 

 

각도를 조금만 바꾸면 주차장 뷰로 바뀐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실내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이들과 함께 앉기 좋은 이런 좌석들도 있다.

 

아파트에 오래 살다보니 이런 복층구조를 보면 층간소음이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나 보다.

 

 

나는 개인적으로 3층의 이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간 넓은 간격, 통유리, 햇살...

 

카페에 오는 이유 중 하나는 여유를 느끼기 위함인데 그런 부분이 인테리어에 잘 반영된 것 같다.

 

 

루프탑에는 날씨가 더운 탓에 아무도 없었다. 봄, 가을에는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아기 없이 카페를 가니 그만큼 좋은게 없었다. 간만에 느껴보는 여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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