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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용인 대형카페 추천 : 라임그라스

by fecu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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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출장 갔을 때 지인이 근처에 엄청난 규모의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먼저 주차장은 무척 넓기에 주차 걱정은 없었다. 제1주차장, 제2주차장 등 많은 주차 공간이 있다.

 

 

주차를 하고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일단 건물 자체의 위용이 엄청났다.

 

그냥 딱 봐도 한쪽 면이 모두 유리창인데 높이도 엄청나서 그 웅장함이 카메라에 다 담겨지지 않았다.

 

 

앞쪽에는 카페 메뉴판이 붙어 있었다.

 

아니 아메리카노가 6천원...?

 

그 동안 북한강 커피가격에 익숙해진 우리에겐 혜자같이 느껴졌다.

 

 

입구에서 한번 뱅글 돌면서 사진을 찍어보고 입구로 들어갔다.

 

 

먼저 1층 공간과 판매중인 빵을 찍었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아서 빵 2개를 골랐다.

 

 

특히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비주얼이 미쳤다.

 

근데 포르투갈은 타르트를 태워서 먹나?

 

 

곰돌이 모양의 귀여운 케이크도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한쪽에는 자율 포장대가 있어서 남은 빵들을 포장해 갈 수도 있다.

 

 

2층도 궁금해서 올라가 보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숲뷰가 참 마음에 든다.

 

비가 오는 날에도 오기 좋을 것 같다.

 

 

2층 가장 안쪽에는 미팅룸이 있었다. 

 

5인 이상이면 예약이 없을 시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가 주문한 빵과 음료가 나왔다.

 

나는 커피를 이미 한번 먹은 탓에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빵도 맛있고 마음에 들었다.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후 바깥을 한번 둘러보았다. 신기하게도 한쪽에는 애견을 위한 공간도 있었다.

 

 

날씨가 좋아서 바깥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요즘 카페들은 캠핑장 처럼 텐트를 쳐놓는 것이 유행이다.

 

설치가 쉽고, 야외지만 실외같은 아늑함을 제공하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다.

 

 

크기도 크고 정원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것 같다.

 

한번 가보길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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