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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이천 카페 추천 : 라 베레종

by fecu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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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마을에 갈 때마다 한번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었다.

 

길 모퉁이에 있는데 갈 때마다 창가에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이 문득문득 보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가보기로 했다.

 


 

 


 

카페 앞쪽에는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넓은 부지에 주차를 하고 이동했다.

 

 

도자기마을 곳곳이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지나다니면서 매일 보던 카페!

 

카페 이름은 라 베레종이었다.

 

 

라 베레종의 메뉴판을 찍어 보았다.

 

나는 아메리카노와 카이막과 빵을 주문했다.

 

 

1층을 한번 찍어 보았다.

 

 

깔끔하게 블랙앤 화이트 톤에 우드가 조금씩 들어간 느낌.

 

세련되고 좋았다.

 

창문으로 매일 보던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2층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나는 창가에 있는 조그만한 테이블에 자리 잡았다.

 

 

아래가 카이막.

 

천상의 맛이라고 엄청 많이 들었는데

 

느낌은 상큼하고 달달한 리코타 치즈 + 크림치즈 느낌이었다.

 

리코타 치즈보다는 우유맛이 강하고, 크림치즈보다는 깔끔한 맛.

 

그래도 맛있었다.

 

 

갓 구은 식빵과 카이막이 잘 어울렸다.

 

정말 오랜만에 카페에서 보낸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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