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카페거리에서 매번 가는 카페가 있다.
이름은 마담 파이.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는 위치나 인테리어가 독보적이다.
애견과 동반이 가능한 좌석이 2개가 있다.
물론 유아와도 동반이 가능하며 좁긴 하지만 유모차도 들어올 수 있다.
마담 커피에서 이쪽 느낌이 가장 좋다.
윌넛 색상의 중후함과 밝은 색의 도자기들의 포인트가 좋다.
여기 앉아서 글을 쓰면 없던 영감도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름이 마담파이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파이가 있다.
일단 생긴게 이쁘고 맛있기도 하니 한번 사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커피 두잔과 커피과자가 들어간 파이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이 달고 묵직해서 배가 불렀다.
가족이나 애견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