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와서 먹어본 떡볶이 중에 진짜 몇 안되는 떡볶이 같은 떡볶이를 먹은 곳
대부분 즉석 떡볶이는 무슨 해물탕에 떡 넣은 느낌이었는데
이 집은 찐 떡볶이 파심
월스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1길 70-5 1층
제주도민 할머님 두분께서 운영하시는데 내부도 깔끔함.
무엇보다 좋은 건 가격이 합리적임
즉석 떡볶이 1인분이 만원이 보통 넘는데 여기는 둘이서 배부르게 먹어도 14,000원
특히 와이프가 김밥을 너무 좋아하더라.
이건 진짜 육지에서도 안밀릴 가성비
사실 밥 먹은지 3시간 반 됬는데 둘이서 다먹고 나옴
특히 떡이 쫀득한게 너무 좋았고
튀김들은 갓 튀긴 것처럼 바삭해서 겉바속촉 ㅜㅜㅜㅜ
웬만하면 튀김 잘 안먹는데 다 쓸어먹었다.
내부에 그림도 여기저기 걸려있어서 신경쓴 부분도 많이 보이고
맛도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인 곳
월정리 맛집으로 인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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