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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있는 와중에도 먹고 싶은게 있다니....
그것은 게장
와이프는 게장을 사랑한다.
그런데 함덕에서 길 가다 보면 눈에 띄게 보이는 두 집이 있으니
그것은 함덕 빵명장과 보배쌤 보리김치와 게장이었다.
보리김치?? 게장??? 일단 뭔지 모르겠지만 게장이 맛있어 보이니 들어가봄
우리는 양념게장 정식과 보리굴비를 시킴
일단 게장이랑 김치가 먼저 나와서 먹었는데...
왜이렇게 맛있지?
일단 살이 꽉 차서 물자마자 입에 푹 퍼지는 게향 ㅜㅜ
게장 먹다가 나온 보리굴비는 너무 맛있어서 사진도 못찍고 다먹음
5일 뒤에 또 먹고 싶어서 다시감 ㅎㅎㅎ
이번에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시킴
일단 게의 두께가 엄청나서 ㅎㅎㅎ
한입 먹고 밥 한숟갈 먹고 그랬음
보니까 인터넷 주문도 가능한 것 같다.
와이프가 게장 사서 서울로 가면 안되냐고 한다.
우리는 양념게장 2kg, 간장게장 2kg을 주문했다.
가격은 총 7만원! 완전 혜자다.
이 집의 특징은 김치를 전부 여기서 만든다는 것
배추김치에 보리가 들어가 있는데
배추김치 국물에 밥 한공기 다먹었다.
찐 맛집임!!!
진짜 게장 좋아하면 여기 한번 와봐야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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