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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연수를 들으러 방문했다가 주변에 괜찮은 카페를 하나 발견했다.
이름은 숏컷 로스터스.
연수 장소에서 10분 거리라서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있기도 하고, 주변이 외지라서 그냥 차를 대면 주차공간이다.
주차는 따로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카페는 그냥 앞에서 봤을 때는 흰 건물 같이 별 특징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옆에는 로스팅을 하는 공간이 있었다.
하지만 내부는 정말 반전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다.
넓은 홀, 그리고 빵빵한 스피커 사운드가 압도적이었다.
인테리어는 어디서 본 적 없는 독보적인 느낌을 주었다.
핸드 드립을 주문하고 카페를 한번 둘러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2층 공간에에서 보니 천장은 폼 단열제로 마감을 한 듯 보였다.
전체적인 화이트 & 블랙의 느낌, 듬성듬성 배치되어 있는 테이블의 배치가 새로웠다.
프론트에서 아래와 같은 스티커를 주기도 했다.
브랜딩을 정말 잘 하는 것 같다.
2층에서 핸드드립을 만드는 것을 쭉 지켜보았다.
정말 섬세하게,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만큼 커피도 맛있었다.
일산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다.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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