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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당고개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소유라는 카페가 있다.
빵이 맛있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는데, 가까운 곳이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처음 방문해 보았다.
카페를 정면에서 찍어 보았다.
이건 본관이고, 옆에 별관이 3개 정도 더 있다.
카페 앞에 주차공간은 무척 넓으나, 그 만큼 사람이 엄청 많아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다.
파스타도 먹을 수 있어 브런치를 먹기도 좋다.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다.
이 카페는 빵이 맛있다고 한다.
우리 아기 최애가 소금빵이라서 소금빵 하나와 커피 2잔을 주문했다.
우리는 왼쪽 제일 끝에 있는 별실로 갔다.
별실 분위기는 대체로 아래 사진과 같다.
마지막 별실 옆에는 아기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킥보드와 어른이 앞에서 끌어줄 수 있도록 끈을 달아놓은 자동차가 있다.
아기와 신나게 뺑뺑이를 돌았다.
아기를 끌어주다 보니 내가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다.
카페 본관 2층의 사진도 찍어보았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잘 가지 않았는데, 정말 괜찮은 곳이었다.
날씨가 맑은 날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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