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4달라 헤드셋 siindoo 후기

지난번 4달라 버블건에 이어 이번에는 4달라 헤드셋 후기이다. 혹시 버블건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글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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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4달라 버블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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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천원마트를 돌아다니다가 이번에는 3.8달러 짜리 헤드셋을 발견했다. 아니 이번에도... 4달라?

 

 

평소에 헤드셋에 관심이 많았기에 부담없이, 호기심에 한번 구매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한개만 배송할 순 없고, 여러 물건들과 함께 주문해야 배송이 가능하다.

 

 

예상 배송일은 10월 13일이었는데 10월 14일 오전에 도착했다. 알리에서 이 정도 지연은 용서해줄만 하다.

 

 

박스는 무척 깨끗하게 옴. 안에는 비닐에 쌓여진 헤드셋이 들어 있었다. 유무선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선이 2개가 들어있다. 하나는 2.5파이 단자 케이블, 하나는 usb-c tpye 케이블이다. 충전단자 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c타입인 것에 상당히 감동먹었다. 

 

 

헤드셋의 외형을 보자. 중간에 길이를 늘리거나 접을수 있는 부분이 있고, 오른쪽 헤드셋에는 셋팅 버튼이 있다.

 

 

헤드셋 기능에 대한 버튼은 우측에 달려있다.

 

 

 

왼쪽은 그냥 아무것도 없다.

 

 

아래는 대략적인 사용법이다. 제일 중요한 것만 말하자면 전원 버튼을 2초간 누르면 켜지고, 다시 3초간 누르면 꺼진다. 한번씩 누르면 EQ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충전할 때는 빨간색 불이 들어온다.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으로 바뀜.

 

 

패드 교체는 가능해 보였다. 그냥 패드 안쪽의 플라스틱을 잡고 잡아당기면 쏙 빠진다.

 

 

한번 착용해보니 눌리는 힘이 적당해서 아프지는 않았다. 물론 음질은 그냥 5천원짜리 헤드셋이니 음질은 기대하지 말자.

 

 

사용하면서 헤드셋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교체해보았다.

 

 

인식이 잘 된다. 재밌는 점은 아이폰과 아이맥에 동시에 붙여 놓으면 에어팟 처럼 왔다갔다 하면서 페어링이 가능하다. 한동안은 재미있게 사용할 것 같다. 한번 사보길 강추한다.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