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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수유역 주변 맛집 추천 : 굴사냥 광산사거리점

by fecu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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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석화찜을 먹고 싶다고 했다.

 

수유에 매번 가는 석화찜 집이 있다며 가자는 것.

 

아기는 잠시 장모님께 맡겨두고 바로 출발했다.

 


 

 


 

수유역에서 나와 10분이 안되게 걸어서 도착했다.

 

 

아래는 굴사냥의 메뉴판.

 

우리는 조개찜 중짜를 주문했다.

 

 

굴사냥 내부를 찍어보았다.

 

그냥 인테리어는 일반 음식점과 다름없다.

 

 

우리가 주문한 석화찜이 나왔다.

 

석화 크기가 정말 커서 놀랐다.

 

석화찜이 되는 동안 무생채와 생굴회를 먹었다.

 

원래 무를 싫어하는데 무생채가 너무 맛있어서 흡입했다.

 

 

지금 봐도 정말 맛있어보인다.

 

배추 위에 무생채와 생굴을 올려 같이 먹으면 살살녹는다.

 

 

생굴을 다 먹을때 쯤 찜이 다 되었다.

 

무생채를 너무 먹어서 배가 반쯤 찬 상태에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다.

 

 

테이블마다 옆에 장갑과 나이프가 있다.

 

장갑을 끼고 나이프로 굴을 벌려서 먹으면 된다. 

 

 

굴 하나는 상태가 좋지 않아서 먹지 않고 나머지는 맛있게 먹었다.

 

굴 크기도 정말크고, 무엇보다 생굴과 먹었던 무생채 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다음에 가면 굴보쌈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맛집이니 한번 가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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