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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초벌 사장님께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는지 여쭤보니 이진상회를 추천해주셨다.
예전에는 임신한 와이프와 함께 갔었는데, 이번에는 아기 둘을 데리고 방문했다.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꽤 넓다.
최근에는 임시주차장도 하나 더 생겨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카페 옆에는 더이진 이라는 도자기 갤러리가 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도자기로 만든 물건들이 엄청 많이 쌓여 있다.
전반적인 외경을 한번 찍어보았다.
밤에 오니 분위기가 또 다른 것 같다.
예전에는 안에 옷방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하나 생겨 있었다.
원래는 손님들이 앉는 공간이었다.
카페 내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카페 뒤쪽에는 식당도 있었다.
들밥에 청국장이 들어가는지 청국장 냄새가 많이 났다.
이진 상회는 빵이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쌀밥처럼 만든 순쌀 밥한공기 라는 빵이 유명한데 우리가 갔을 때는 하나도 없었다.
어쨌든 다른빵들도 맛있다!
빵을 사서 들고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2층 공간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황치즈 크림빵과 샌드위치?? 같은걸 사왔다.
원래 아이에게 주려고 샀는데 맛있어서 내가 거의 다 먹어버림...
커피를 한잔 마시고 2층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다.
2층 한쪽에는 창가 자리도 있었다.
사실 뷰가 좋은건 아니지만, 비가 오는 날 그냥 창가에 앉아서 여유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찮은 곳이니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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