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카페를 찾다가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광고를 띄우는 카페를 발견했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일단 입구부터 어마어마한 경사를 자랑한다.
카페 자체의 주차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으로 부족해 야외 공간을 쓰며, 또 그것도 부족해 경사 아래쪽에도 주차를 하고 온다.
보문사에 갔다가 오는 사람, 카페의 광고를 보고 오는 사람 등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여기가 카페 멜뷰의 입구이다.
카페 멜뷰의 공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1층을 한번 둘러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귀엽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다.
특히 거북이 빵은 아기가 좋아할 것 같았다.
추위를 대비한 무릎 담요, 그리고 아기를 위한 유아용 의자도 있다.
우리는 총 인원이 7명이라 1층 한가운데있는 다인석에 자리 잡았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도 한번 사진을 찍어보았다.
2층 공간도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았다.
아마 건물 자체의 구조가 필로티 구조라서 가능한 듯 하다.
창 밖으로 보문사 방향의 차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2층과 3층은 느낌이 거의 비슷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3층에는 창밖을 바라보고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 곳이 있다는 점.
그리고 안쪽에는 좌식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루프탑에도 공간이 있지만 사람이 거의 없었다.
루프탑과 멜뷰의 모습을 찍어 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빵과 음료를 찍어보았다.
빵은 정말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는 편.
커피도 커피지만 종이컵의 디자인이 눈에 쏙 들어왔다.
이렇게 브랜딩이 잘 된 카페들이 성공하는 듯 하다.
산뷰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