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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가평 카페 추천 : 가평 양떼목장 카페

by fecu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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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나기 전, 첫째 아기와 함께 가평 양떼목장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제 첫째도, 둘째도 꽤 커서 한번 방문해 보기로 했다.

 


 

 


 

아기 둘을 데리고 카페에 오니 입구를 찍을 시간도 없다.

 

먼저 게이트를 통과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오랜만에 오니 예전과 다르게 양먹이 체험이 카페 입장료에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는 카페에 가기 전, 먼저 양에게 당근을 한번 먹여보고 들어가기로 했다.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 건초 교환소로 이동했다.

 

 

오랜만에 오니 알파카들이 많았다.

 

알파카를 처음 접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낙타같은 느낌이 났다.

 

알파카나 양 무리 속으로 들어가서 밥을 주는것도 가능하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바깥에서 당근만 주었다.

 

 

양에게 먹이를 주며 양 머리를 쓰다듬어 보기도 했다.

 

아기 말로는 양 머리가 '포실포실'하다고 했다.

 

티니핑에서 나오는 포실핑 보고 이야기 하는건가?

 

 

토끼 체험, 그리고 미어켓도 추가되었다.

 

동물의 수가 늘어나서 카페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동물들이 무척 많이 늘어났다.

 

 

심지어 한편에는 아기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썰매장 같은 곳이 있었다. 

 

집에 가기직전에 한번 타봤는데 꽤나 스릴있었다.

 

아기들이 나이가 좀 들고, 튜브 하나만 확보한다면 하루종일도 타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카페 앞쪽에 염소, 양, 알파카가 자유롭게 노닐고 있었다.

 

아아 이것은 대자연인가?

 

약간 무서우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아기와 함께 테이블에 앉았다.

 

그냥 앉아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기에, 아이패드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이건 진짜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아기를 챙기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카페를 한번 돌며 사진을 찍었다.

 

실내 인테리어는 별로 변함이 없다.

 

 

돈은 꽤나 들었지만, 아기가 좋아하니 너무 좋았다.

 

다음번에도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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