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맛집91 종로 낙원동 국밥골목 국밥집 추천 : 호남대박집 지인이 낙원상가 앞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며 먹으러 가자고 했다. 처음으로 종로 탑골공원과 낙원 상가 주변을 구경해보았다. 낙원상가 앞에는 국밥집이 쭉 줄지어 있었다. 이 집들 중 한곳을 가보기로 함. 그래도 한번 종로 구경 해보자며 한바퀴를 돌았다. 국밥거리 뒤쪽에도 갈만한 곳이 많았다. 그리고 탑골공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장기를 두는 것도 무척 신기했다. 대박집이 우리가 갈 곳. 간판은 호남 대박집인데 검색을 하니 그냥 대박집으로 나온다. 영업시간은 오전7시~오후9시 까지이며 주말은 쉰다. 들어가니 사진을 찍기 무안할 정돌 사람이 무척 많았다. 각자 국밥 한그릇씩과 수육을 주문했다. 국밥은 맛있었다. 안에 들어있는 순대와 고기가 조금 특이한 점에 눈에 띄었다. 수육도 부드러워서 정말.. 2024. 5. 14. 남양주 맛집 추천 : 힘찬낙지 지난번에 하루 아기를 장모님께서 봐주신다고 하셔서 팔당을 가는 길에 힘찬낙지에 들렀다. 맛있어서 팔당 쪽으로 갈 때 마다 들리는 집이라 한번 소개해 본다. 길을 가다보면 옆에 보이는 가게인데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직접 방문하는건 처음이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가게 내부는 초록과 우드 톤. 무엇보다 바깥으로 보이는 강뷰가 좋았다. 낙지 2인분을 주문하고 셀프대에서 국수를 퍼왔다. 참고로 국수는 무한리필이다. 낙지는 크기가 무척 커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 했다. 국산인가?? 해서 봤는데 중국산이었다. 어차피 황해에서 잡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잡으면 국산, 중국인이 잡으면 중국산 아닐까 싶다. 나물에다가 낙지를 올래서 쓱삭 비벼먹었다. 다음번에 또 방문했을 때도 사진을 찍어.. 2024. 5. 12. 사하구 샤브샤브 맛집 추천 : 샤브20 사하점 부모님께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자고 하셨다. 근처에 샤브20이라는 곳이 있는데 점심 때 마다 사람이 엄청 몰린다고 한다. 샤브20의 1층은 주차장이다. 주차 공간은 넓어서 차량이 10대 이상은 들어올 수 있다. 우리가 갔던 이 날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우리는 홍탕과 쯔유로 주문을 했다. 야채와 고기, 샐러드와 육수까지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다. 아기가 하도 찡찡거려서 달래고 밥을 먹이다 보니 사진한번 제대로 찍지 못했다. 정말 맛있었는데... 자랑할 방법이 없네. 부산 사하구 근방에서 샤브샤브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번 추천해본다. 1인당 가격이 25,000원인데 먹고나면 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맛집을 찾은 것 같다. 2024. 5. 12. 충무로 가성비 족발 맛집 : 필동족발 동국대에서 수업을 듣고 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족발집에 가보기로 했다. 매일 지나가는 길에 필동 족발이라고 하나 있었는데 한번 가보기로 함. 충무로역에서 동국대 남산학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 옆에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다. 가게 앞에 다가갔을 뿐인데 족발 냄새가 났다. 뭔가 숨은 맛집같은 느낌이었다. 가게 내부도 한번 찍어보았다. 일반 족발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반반앞발과 파전을 준비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기본 반찬과 오뎅이 나옴. 족발이 나오기 전부터 맥주를 한잔 깠다. 족발이 나왔다. 기름이 좔좔 흐르고 고기도 부드러운게 너무 좋았다. 불족은 좀 매운편! 의외로 파전이 진짜 맛있었는데 겉바속촉이라서 좋았다. 파전도 다같이 함께 순삭함!! 충무로 쪽은 족발이 유명해.. 2024. 5. 8. 상계동 감자탕 맛집 추천 : 소문난 상계 감자탕 상계벽산 뒤쪽에 소문난 상계 감자탕 2호점이 생겼다. 크기는 작지만, 맛은 1호점과 똑같다. 예전에 CU편의점 자리였는데 편의점이 옮기고 나서 감자탕 집이 생겼다. 항상 손님이 있고 꾸준하게 매출이 잘 난다.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다. 총 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우리는 5명이서 방문해서 감자탕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엄청 주워먹었다. 감자탕이 나오자마자 찍는다는게, 한그릇씩 다 퍼고 찍었다. 양이 무척 푸짐하다. 이 집은 뼈에 고기가 엄청 많이 붙어있는게 마음에 든다. 포장을 하면 양을 더 많이주니, 집이 가까우면 포장해서도 한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2024. 5. 7. 광운대 맛집 추천 : 푸른스시 광운대에 뤼튼 프롬프톤에 참가했던 날. 무엇으로 점심을 때울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푸른스시라는 집을 찾아냈다. 함께 가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광운대 정문에서 건널목만 건너면 있는 집이라서 접근성이 무척 좋다. 아래는 푸른스시 운영 시간. 11:30 ~ 22:00 까지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주의하자. 내부 인테리어는 일반 음식점과 다르지 않다. 돈까스 집이라고 하면 돈까스집 같고, 일식집이라고 하면 일식집 같은 정도다. 아래는 푸른스시의 메뉴판이다. 공부하러 온 거니 맛있는거 먹자며 모두들 특 초밥으로 주문했다. 그래서 나온 특초밥! 밥의 양보다 회가 엄청 커서 마음에 들었다. 가까이서도 찍어봄. 맛도 좋고 양도 마음에 들었다. 서브로 모밀면도 나왔다. 음식을 모두 먹고나니 배가 불러.. 2024. 4. 25. 상계동 맛집 추천 : 이코이바 오랜만에 이코이바에 스시 뿌시러 가기로 했다. 요즘 너무 유명해져서 늦게가면 자리가 없을때가 많다. 이코이바는 상계역 뒤편 또봉이 통닭 2층에 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남긴다. 나름 잘 꾸며져 있다. 기본 반찬은 번데기, 완두콩, 타코 와사비 등이 나온다. 배가 고팠던 우리는 청어알 볶음밥을 주문했다. 청어알 볶음밥 진짜 꿀맛이다. 청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갔는데 시킬때 마다 감탄한다. 늘 먹던 모리아와세 소짜를 주문했다. 그리고 사케 고래와 하이볼도 ㅎㅎㅎ 사장님께서 서비스도 주심. 와이프는 벌써 10년째 단골인데 정말 사람 잘 챙겨주신다. 상계동에서 이코이바보다 더 좋은 스시집은 없는 것 같다. 꼭 가서 모리아와세를 먹어보길 바란다! 2024. 4. 21. 별내 들깨수제비 맛집 추천 : 반가의 메밀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서 알게된 집인데, 들깨 수제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와이프와 함께 한번 더 방문한 곳이다. 메밀 음식들이 주 메뉴이다. 가게 옆 샛길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꽤 넓게 있다. 반가의 메밀 전면과 내부를 찍어 보았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반가의 메밀의 영업 시간도 적혀 있으니 참고해보자. 우리는 메밀수제비를 주문했다. 수제비 국물이 처음에는 맑은듯 하나, 끓이면 끓일수록 전분이 우러나와서 걸죽해졌다. 메밀 수제비도 쫀득한게 맛이 좋았다. 들깨도 한 그릇 아낌없이 주시는게 마음에 들었다. 메밀 수제비를 하는 곳도 잘 없을 뿐더러 이렇게 맛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한번 더 들릴 예정이다. 2024. 4. 18. 베이글 성지 : 런던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후기 이번에 지인이 런던베이글 뮤지엄 안국점에 갔다온다고 했다. 하루는 아침 7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지 못하고 돌아왔다. 오기가 생긴 친구는 다음날 오전 7시에 가서 베이글을 사왔다.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자기 앞에 사람이 40명 가량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신기한건, 모두들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 것. 대기 키오스크?? 같은 것이 있는데 그건 8시가 넘어서 받는다고 한다. 어렵사리 간 만큼 많이도 사서 왔다. 이때까지 먹어봤던 어떤 베이글보다 쫀득한 식감이 특이했다.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베이글도 정말 맛있었다. 특히 놀랬던 건 연어치즈... 연어가 들어간 치즈가 저세상 맛이었다. 먹느라고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한게 아쉽다. 다음에도 한번 오픈런을 해볼 예정이다. 그럼.. 2023. 8. 8.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