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171 맥북 데스크탑 로컬로 뜰 때 : 동기화 및 해제 방법 맥북을 쓰다가 어느순간 보니 바탕화면이 동기화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클라우드 동기화 하는 방법을 남겨보기로 했다. 1. 먼저 [시스템 설정] --> [Apple ID] --> [iCloud]로 이동한다. 2. 선택 후 하단 목록 증 [iCloud Drive]를 선택해 준다. 3. [데스크탑 및 문서 폴더]를 활성화 시킨다. 만일 동기화를 해제하고 싶다면 해당 버튼을 끈다. 기존에 있던 바탕화면의 파일들은 모두 새로운 폴더 안으로 들어가고, 기존 클라우드 파일들이 모두 동기화 된 것을 볼 수 있다. 잡동사니 2024. 5. 6. 맥북 터미널 zsh 환경변수 꼬였을 때 초기화 시키는 법 맥북, 맥미니를 쓰다가 환경변수를 실수로 잘못 설정했더니 nano, vi, vim, open 등 명령어가 죄다 먹통이 됬다. 새로 밀어야 하나 했는데 구글링을 하니 새로운 .zshrc을 생성하고 기본 설정을 추가 하면 된다고 한다. 먼저 기존의 환경 변수들은 필요할수도 있으니 백업해준다. 명령어 mv는 파일의 위치나 이름을 변경한다. mv ~/.zshrc ~/.zshrc_backupmv ~/.zprofile ~/.zprofile_backup 그리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touch ~/.zshrcecho "export PATH=$PATH" > ~/.zshrcsource ~/.zshrc touch 는 파일을 생성하거나 갱신하는 명령어이다. echo "내용" > {파일.. 잡동사니 2024. 4. 24. milen 음식물 처리기 삑삑 소리 : 램프 교체기 몇일 전부터 milen 음식물 처리기에서 탈취 버튼이 계속 깜박 거리며 자꾸 삑삑 소리가 났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내부에 탈취를 위한 UV램프의 수명이 다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었다. 자가 수리가 가능하다는 말에 아래 주소에서 UV램프를 냅다 주문했다. 미랜 음식물처리기 전용 UV램프 : 미랜 본사 [미랜 본사] 미랜음식물처리기/ 미랜콕가스타이머 개발, 생산, 판매 smartstore.naver.com 물건은 아주 깨끗하게 잘 도착하였다. 설명에 보면 램프의 전원 단자에 긴곳과 짧은 곳이 있다고 한다. 사진으로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건을 받고 전원부를 확인한다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집에 있는 음식물 처리기의 등짝을 따주었다. 왼쪽의 은색 통같이 생긴 것 위로 UV램프의 머리가.. 잡동사니 2024. 3. 14. 로지텍 MX Keys Mini 분해 세척 후기 아는 사람이 로지텍 MX Keys Mini를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를 하는 것을 발견해서 이유를 물어보았다. 일부 키들이 작동하지 않아서 버린다는 말에 고쳐보겠다는 말을 하고 얻어왔다. 실패하면 쓰레기, 성공하면 개이득 아닙니까! 먼저 한번 분해해보자. 하판의 발받침 2개를 제거하면 양쪽에 나사가 하나씩 있다. 둘 다 풀어주자. 제어부의 하판은 아래와 같이 일반적인 노트북 하판과 비슷한 방식으로 체결되어 있다. 노트북 처럼 약간의 공간을 벌린 뒤 피크 같은 것으로 벌려주면 쉽게 열린다. 발 부분은 잃어버리지 않게 아래처럼 잘 붙여두었다. 이제 베터리와 회로를 떼어내야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체 샷을 찍어두었다. 혹시나 모를 쇼트를 방지하기 위해 먼저 베터리를 분리해 주었다. 그리고 키보드 케이블도 분.. 잡동사니 2024. 2. 23. 소프시스 메이저 피크데스크 책상 후기 당근에서 3만원짜리 중고 책상을 2만원이 넘는 가격에 파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오늘의 집에서 소프시스라는 회사의 책상이 3만원이었다. 만원 차이면 새로 사는게 낫다. 후기 중에는 배송 도중 깨진 책상이 있었는데, 다행히 우리 제품은 양품으로 왔다. 남은건 조립 뿐이다. 처음에는 책상 단면을 얼핏 보고 원목인줄 알고 놀랐으나, 자세히 보니 MDF에다가 껍데기를 씌우놓은 것이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마감은 나쁘지 않았다. 설명서에 책상 조립 순서, 나사에 대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 그냥 시키는대로 조립하면 책상 하나가 나온다. 나사들도 잘 소분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약간의 팁이 있다면, 처음에는 살짝 조아서 위치를 본 다음에 마지막에 강하게 조아주면 부속들이 잘 자리잡는다.. 잡동사니 2024. 1. 14. 알리익스프레스 GeForest 전동 드라이버 구매 후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경을 하다가 10달러 짜리 전동드라이버를 보게 되었다. 참을 수 없었다.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후기가 대부분 가격대비 힘이 좋다는 것을 보고 마음 놓고 질러버렸다. 구매 후 일주일만에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구성이 참 실하다. 전동 드라이버로 돌리다가 돌아가지 않을 경우에는 아래에 있는 일반 드라이버에 끼워서 돌리면 된다. 틈을 벌리기 위한 도구도 많이 줘서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고 있다. 단추 하나는 LED를 끄고 켤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잘 이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래와 같이 요약해보자. 장점 : 착한 가격, USB-C Type 충전, 알찬 구성 단점 : 다소 힘이 약하여 노트북 분해 등에 이용 추천 가격이 저렴하니 전동드라이버 입문용으로 추천해본다. 그럼 끝. 잡동사니 2024. 1. 13. 하이닉스 Gold P31 M.2 SSD 구매 후기 당근에서 새롭게 일체형 컴퓨터를 구매하면서 M.2 SSD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번 참에 노트북에 달린 SSD를 더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노트북에 있던 SSD를 일체형 컴퓨터에 달아주기로 했다. 읽기, 쓰기 속도는 하이닉스가 최고라서 하이닉스 Gold P31을 구매했다. 이때까지 산 M.2 SSD 중에서는 용량 대비 가장 비싼 가격이었다. 내부는 종이 재질로 포장되어 있었다.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다. 노트북에 있던 기존의 SSD를 탈거하고 새롭게 달아 준 뒤 윈도우 환경에서 CrystalDiskMark를 돌려보았다. 퀘이샤에서 1Tb에 대한 벤치가 있었는데, 내가 구매한 건 500Gb 짜리니까 그것 보다는 낮게 나오는게 정상이다. 그래도 읽기 속도는 이전 SSD의 2배, 쓰기 속도는 4배 정.. 잡동사니 2024. 1. 13. 브라온 체온계 IRT65245KO 언박싱, 사용 설명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 온 후, 왠지 아이가 아플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부산 집에는 아기 체온계가 없어서 그냥 IRT6525KO 모델로 새거를 주문해 버렸다. 그리고 브라운 온도계가 도착하던 날 아기는 38~39도의 고열에 시달렸다. 타이밍 예술임. 먼저 박스를 보자. 포장은 잘 되어서 왔다. 안에는 온도계, 여분 팁, 설명서 등이 들어 있다. 도착하자마자 아기는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병원에서 쓰는 걸 여러번 보더니, 자기 귀에다 대는게 귀여웠다. 설명서는 항상 찍어두고 보관하는게 좋다. 그래서 한번 찍어보았다. 다른 내용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고, 중요한 건 AgeSmart 기능을 사용하는 법이었다. 아래 사진처럼 하면 된다. 온도계를 완전하게 끈 뒤, AgeSmart버튼과 전원 버튼을 4초.. 잡동사니 2023. 12. 18. 기타 프렛 녹 제거하는 법 : feat 다이소 이번에 부산에 내려와 오랫동안 지내면서 장난감으로 가져 놀 통기타가 하나 필요했다. 당근에서 5만원에 싸구려 통기타를 하나 구매했다. 이름은 Swift Horse라는 회사인데, 원가는 10만원이었다. 그런데 오래 방치되어서 프렛에 녹이 장난 아니었다. 이대로 기타 치는 것도 큰 문제는 없으나, 미관이 좋지 않으니 녹을 제거해주기로 했다. 좋지 않은 미관은 기타에 손이 가지 않게 만든다. 다이소에서 녹제거제를 구매했다.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으나 3천원 이내이다. 녹 제거와 함께 방청 효과도 있다. 먼저 지판에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마스킹을 해준다. 녹 제거제가 지판에 스미면 얼룩이 남으니 조심하자. 프렛에 조금씩 발라준 후 헝겊이나 면봉으로 문지르면 된다. 나는 면봉으로 꼼꼼하게 문질러 주었다... 잡동사니 2023. 12. 18. 알리 익스프레스 가죽공예 목형 후기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카드지갑 목형을 11.88달러에 팔고 있었다. 광군제로 할인까지 받으니 9.64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3,000원 정도이다. 국내에서 3mm 간격으로 치즐을 박은 카드지갑 목형을 주문하면 대략 가격은 20~30만원 내외이니, 가격으로만 보면 대락 20배 이상은 저렴하다. 배송은 일주일만에 왔다. 하지만 상태는 메롱이다. 중국인들은 마감이라는 것의 뜻을 모르는 것 같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나무 군데군데가 모두 갈라져 있다. 심지어 치즐이 박힌 곳들도 그냥 압착으로 눌러 박은 것인지 모두 깨져 있다. 옆구리 쪽은 그냥 대놓고 갈라져 있다. 에폭시로 새롭게 마감을 해야 하는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냥 보기에는 치즐의 각도나 높이 편차는 없어보인다. 드림팩토리 불박기로 국산 푸에블.. 잡동사니/가죽공예 2023. 12. 11. 알리 익스프레스 puskill 노트북 램 구매 후기 지난번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던 데스크탑 램이 마음에 쏙 들어서 이번에는 노트북 램을 구매해보기로 했다. 16Gb 3,200MHz가 할인 받아서 19.18 달러. 환율로 계산하면 25,000원 정도이다. 구매 후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려 도착했다. puskill은 포장 만큼은 진짜 인정해 줘야 한다. 혹시나 해서 다시한번 확인해 보니 제원이 동일한 듯 하다. 이제 노트북 하판을 따고 램을 끼우기만 하면 된다. 의외로 듀얼 슬롯이었던 나의 업무용 노트북... 일단 이렇게 램을 장착하고 cpu-z로 확인해보았다. 일단은 램타이밍은 정상이었다. 3만원 중반 정도의 저가형 ddr4 램의 성능을 보여주는 듯 하다. 문제는 DRAM 의 실제 프리퀀시였는데... 660에서 2000 사이를 널뛰었다. 그리고 계속 .. 잡동사니 2023. 12. 11. 깨진 플라스틱 복원하기 : 핫스테이플러 최근에 유튜브를 보다가 깨진 플라스틱을 복원하는 영상을 보았다. 열선을 이용해서 깨진 플라스틱에 금속성 지지대를 박은 뒤 마감을 하는 것이었다. 찾아보면 이 방법으로 깨진 자동차 범퍼도 수리할 수 있었다. 검색해보니 이것의 이름은 핫 스테이플러, 혹은 플라스틱 용접기라고 부르는 도구였다. 알리에서 검색해보니 9.74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000원 정도였다. 참을 수 없었다. 구매 한 뒤 일주일만에 집에 도착했다. 구성은 핫 스테이플러 건과 스테이플러이다. 마침 집에 깨진 스토케 컵홀더가 있어서 이것을 복원해보기로 했다. 컵에 투명한 액체는 에폭시로 고치려고 했던 흔적이다. 건의 방아쇠를 당기면 5초 이내로 가열되고 컵 안으로 스테이플러가 녹아들어간다. 나는 튼튼한게 좋아서 양면 모두 스테이플러를.. 잡동사니 2023. 11. 25. 이전 1 2 3 4 ··· 15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