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분류 전체보기522 의정부 분위기 있는 카페 추천 : 오버조이드 프로젝트 이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의정부를 돌아다니다가 카페를 가기로 했다. 의정부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오버조이드 프로젝트라는 이쁜 카페가 나온다. 참고로 처음 오는 사람들은 입구 찾기가 쉽지 않다. 건물 입구는 분명히 여긴데, 신기하게도 입구에 카페라고 쓰여있지 않다. 으슥하고 문이 닫혀있지만, 여기가 카페가 맞다. 내부 분위기가 무척 좋다. 화이트 앤 우드인데 무척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이 날은 밤에 갔더니 분위기가 더 좋았다. 한쪽에는 소품들을 판매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래에 사진찍은 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메뉴도 특이하고 음료도 맛있었다. 의정부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2024. 10. 2. 강남역 주변 술집 추천 : 진구곱창 친구들과 강남에서 모이기로 했다. 대로변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며 돌아다니다가 곱창을 먹기로 했다. 진구곱창은 강남의 카카오프렌즈 건물 뒤편에 있다. 이 길목에 있는 곱창집들 중에서는 진구 곱창이 사람이 가장 많았다. 밖에서 딱 봐도 꽉 차있는 테이블을 보고 우리도 홀려서 들어갔다. 내부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다. 곱창집 같지 않게 뭔가 힙하고 깔끔한 느낌까지 든다. 이런 분위기에 사람들이 오지 않았나 싶다. 아래는 진구 곱창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한우곱창모둠을 3인분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일단 대창이 정말 맛있었다. 무엇보다 분위기도 좋고, 깔끔해서 좋았다. 음식점은 청결과 분위기만 좋으면 충분한 것 같다. 나오는 길에 보니 음료도 셀프로 이용 가능했다. 그리고 강남.. 2024. 10. 2. 서울 칼국수 성지 : 엘림 들깨수제비칼국수 와이프와 평일에 시간이 한번 나서 엘림 들깨수제비칼국수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집 근처에 칼국수 집에 한번 가봤더니, 엘림 만큼 혜자인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가게 앞의 주차 공간은 상당히 협소하다. 차량 3대 정도가 주차가 가능한데, 그나마 주차가 가능한 부분도 인도로 튀어나가면 주변에서 그렇게 신고를 많이 한다고 한다. 아니면 가게 옆의 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30분~ 5시이다. 주문마감은 8시 30분이며,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피크타임이라 사람이 무척 많아서 대기해야 했다. 앞에 앉은 젊은 사람 두 명이 연신 국물을 들이키며 너무 맛있다고 했다. 우리는 둘째를 데리고 갔다... 2024. 10. 1. 잠실 덮밥 맛집 추천 : 배키욘방 잠실에서 돌아다니다가 뭔가 맛있어보이는 집이 있었다. 그냥 한옥집처럼 생겨서 지나가다가 한번은 본 적 있을 것이다. 이름은 배키욘방. 처음에 이자카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덮밥집이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다. 아래는 배키 욘방의 메뉴판이다. 좌석이 없어서 10분 이상을 대기했던 것 같다. 안에 들어오니 뭔가 좀 더 일본스러운 느낌이 났다. 인테리어와 식당 구조를 잘 뽑은 것 같았다. 음식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하다. 나는 한우 소곱창 덮밥을, 지인은 연어냉모밀소바를 주문했다. 사진은 한우 소곱창 덮밥만 찍은게 조금 아쉽긴 하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맛은 있었다. 온 김에 다 먹고가자 싶어서 수제맥주도 주문해 보았다. 맛있어서 한번 더 주문해 먹었다. 이렇게 먹고 나니 2인이서 5.. 2024. 9. 22. 카페 퍼르 주변 포천 맛집 추천 : 너베기두루치기삼겹살 카페 퍼르에 방문했다가 그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찾다 보니 너베기 두루치기 삼겹살이라는 집을 찾았다. 고기가 정말 감칠맛이 좋고 맛있어서 꼭 블로그 리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쓴다. 식당 내부는 그냥 넓고 쾌적하다. 그리고 고기를 구워도 연기가 위로 올라오지 않고 테이블로 들어가서 좋았다. 우리 옆쪽의 긴 테이블에는 단체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삼겹살과 계란말이,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고기가 두툼하고 좋았다. 그냥 맛있겠지? 하고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눈이 커짐 ㅎㅎ 김치찌개 안에 들어있는 고기 크기도 장난없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어떨까? 이 집 찐 맛집이니 한번 가보길 바란다. 2024. 9. 21. 서울 근교 포천 호수뷰 카페 추천 : 카페 퍼르 한때 인스타에서 호수뷰로 자주 뜨던 카페이다. 최근에는 인지도를 꽤나 쌓았는지 인스타 광고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누군가와 함께하기 좋은 카페이다. 따로 주차공간은 없고 카페 앞이나 주변에 그냥 주차를 하면 된다. 카페 퍼르를 입구에서 부터 찍어보았다. 아래는 카페 퍼르의 운영시간. 이건 카페 퍼르의 메뉴판이다. 이전과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제 더 이상 커피를 캔으로 팔지 않는다는 것. 제작은 똑같이 기계가 해주지면, 주문은 카운터에서 받아준다. 음료를 주문하면 아래에 있는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만들어준다. 옥상의 루프탑에는 날이 너무 더운 탓에 사람이 없었다. 예전에는 한쪽은 천막이 있었는데, 그 부분까지 모두 태양전지로 교체되어 있었다. 에너지 효율과 효용성을 생각하면 이.. 2024. 9. 21. 남양주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 마담파이 별내 카페거리에서 매번 가는 카페가 있다. 이름은 마담 파이.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는 위치나 인테리어가 독보적이다. 애견과 동반이 가능한 좌석이 2개가 있다. 물론 유아와도 동반이 가능하며 좁긴 하지만 유모차도 들어올 수 있다. 마담 커피에서 이쪽 느낌이 가장 좋다. 윌넛 색상의 중후함과 밝은 색의 도자기들의 포인트가 좋다. 여기 앉아서 글을 쓰면 없던 영감도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름이 마담파이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파이가 있다. 일단 생긴게 이쁘고 맛있기도 하니 한번 사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커피 두잔과 커피과자가 들어간 파이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많이 달고 묵직해서 배가 불렀다. 가족이나 애견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2024. 9. 20. 인천 생선찜 맛집 추천 : 덕적도에서 인천 현지 사람이 추천해 준 생선찜 맛집이다. 생선이 정말 실하고, 말린 생선을 한번 더 찐거라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름이 '덕적도에서'라는 곳인데, 가게 위치가 다소 특이하다. 접근성이 좋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가게 옆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보고 무슨 회사랑 같이 있나 싶었지만 아니었다. 가게 내부를 찍어보았다. 그냥 심플하다. 개방형 주방이라서 안쪽이 잘 보인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우리가 주문한 농어, 민어 짐이 나왔다. 사장님께서 생선 뼈는 대충 발라서 주신다. 이게 접시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양이 엄청나다. 4명이서 다 못먹고 나올 정도였다. 함께 나오는 탕도 구수하고 좋았다. 생선 찜을 술안주로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다음에 또 방문.. 2024. 8. 17. 상계동 이색 칼국수집 : 고향손칼국수 상계동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칼국수 집이 하나 있다. 꽤나 오랫동안 이 자리에서 자리를 지켜온 고향손칼국수라는 곳. 지나다니면서 사람이 많은것을 항상 보아 왔기에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가게 전면을 찍어 보았다. 따로 주차할 곳은 없고, 그냥 길가에 주차해야 한다. 메뉴판을 찍어 보았다. 사실 가격만 놓고 보면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먹으면서 보니 칼국수는 정말 손칼국수였고, 국물은 사골 육수라 정말 진했다. 아기도 함께 데려왔는데, 사장님이 정말 많이 배려해주셨다. 사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김치 맛도 독특했다. 직접 만든 김치의 맛이 나서 많이 먹었다. 와이프는 떡만두국을 주문했다. 만두는 좋았는데, 떡이 다소 딱딱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국물은 정말 맛있었다.. 2024. 8. 16. 이전 1 ··· 5 6 7 8 9 10 11 ··· 5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