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카페28 서울 근교 아이와 가기 좋은 카페 추천 : 내음685 아기와 함께가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직장 동료가 포천 쪽에 정원이 넓은 카페가 있다고 추천해줬다. 이름은 내음685.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진접인 줄 알았는데, 주소로는 포천이었다. 앞에 주차 공간이 무척 넓기 때문에 주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 카페 정원이 넓고 잘 꾸며져 있고 천연 잔디라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무척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동을 동반한 부모들이 많았다. 카페 내부도 테이블이 넓찍넓찍하고 전체 화이트&블랙 톤으로 잘 맞춰져 있었다. 빵도 맛있는 빵들이 많았다. 우리는 커피 2잔, 바질크림 소금빵, 피자류 빵 하나 골랐다. 여러명을 위한 테이블도 있었는데 4인 이상만 앉아 달라는 쪽지가 붙어있었다. 나은이와 잔디를 뛰어다니며 놀았다. 바위 위에도 올라가고, .. 2024. 6. 17. 이천 도자예술마을 감성 카페 추천 : 카페웰콤 도은초벌에 자기를 맡기고 나서 어디 갈 곳이 없나 찾다가 카페 웰콤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인데, 인테리어가 무척 이뻤다.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 웰콤은 외관부터 범상치 않았다. 뭔가 우리가 찾고 있던 감성 카페의 느낌이 났다. 참고로 카페 옆쪽에 주차 공간이 넓게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1층의 모습이다. 콘크리트가 노출되어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런 회색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이런 영감은 어디서 얻는 걸까? 웰콤에서 미는 메뉴는 쌀밥 빙수! 이천은 쌀이 유명하니 빙수도 쌀밥처럼 만들어 놓았다.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사실 카페를 찾다가 이 나무 한그루 보고 여기를 오기로 결정했던 것 같다. 포토.. 2024. 5. 19.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카페 추천 : 시온 시온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장과 토끼 우리, 넓은 정원이 있는 초대형 카페이다. 날씨가 많이 추웠던 겨울방학 때 아이와 함께 카페 시온에 방문했었다. 추운 날이어도 카페 시온은 좋은 곳이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꼬부랑 길을 꽤나 많이 올라가야 한다. 어마어마한 경사도를 자랑한다. 도착만 한다면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하다. 입구부터 무척 넓은 층고가 손님을 반겨준다. 내부가 시원시원하고 넓으며, 아이를 위한 배려들이 곳곳에 있어서 유아를 동반한 사람들이 많다. 지하 야외에는 토끼를 기른다. 카운터에서 2천원이면 당근 한뭉치를 주는데, 이걸로 아이와 함께 토끼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날이 추운지라 모래 놀이터에는 아이가 많이는 없었다. 그리고 여름과 다르게 다들 신발을 신.. 2024. 4. 20. 별내 한옥 카페 추천 : 카페보리 오랜만에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가의 메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마침 가까이 있는 카페 보리에 가보기로 했다. 겨울은 아니지만, 카페 보리는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한옥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게 너무 좋다. 내부 사진을 몇장 찍어 올려본다. 카페 보리 1, 2층에는 단체 손님을 위한 좌식 룸이 있다. 아기를 데리고 갔을 때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것 같다. 와이프와 함께 커피를 주문하고 쇼파에 앉아서 한참동안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인들이 함께 가기도 좋은 곳. 기존의 모던한 카페들에 질렸다면 한번 가보기를 바란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2024. 4. 19. 남양주 진접 카페 : 오도르 남양주 진접읍에 오도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 앞쪽에 주차공간은 넓은 편으로 차량이 15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했다. 평일 2시임에도 불구하고 차가 많은 것이 신기했다. 외형을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오도르는 창고형 카페이다. 카페 왼쪽에 큰 건물이 하나 더 있었지만 다른 용도인 듯 하다. 카페 공간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사람들도 빵을 많이 사가고, 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하고 찍기만 했다. 조금 아쉬웠다. 카페 내부를 찍어보았다. 사람이 엄청 많이왔고, 대부분 나이대가 조금 있는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3~4인 위주로 많이 방문하는듯 보였다. 사실 내가 생각했던 규모있는 카페는 아니었지만, 괜찮은.. 2023. 7. 12. 남양주 카페 추천 : 맷돌카페 와이프가 아기와 함께가기 좋은 카페를 하나 찾았다며 가자고 했다. 이름은 맷돌카페.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하고 있다. 앞의 주차공간은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차가 없으면 올 수 없는 위치이고 주말이다보니 차량이 많았다. 1층을 먼저 찍어보았다. 우리는 맷돌갈비 에그베네딕트, 멧돌 아인슈페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 카페에서 가장 메인 스테이지는 2층인 것 같다. 탁 트인 창과 앞의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앞쪽에는 작은 수조가 있고,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바깥으로 나와 왼편에는 웬 문틀이 있었다. 뒤편이 궁금해서 가 보았는데 별거 없어다. 멀리서 맷돌카페를 찍어보았다. 이 모습이 내가 블로그에서 본 카페의 .. 2023. 7. 12. 진접 데이트 카페 추천 : 디저트39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고 카페를 가기로 했다. 앞에 디저트39라는 카페가 있는데 양이 엄청 많다고 해서 같이 가보기로 했다. 앞에서 봤을 때도 꽤 이쁘게 생겼다. 인테리어는 일단 합격.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음료를 하나씩 주문했다. 14명이나 갔더니 주문이 폭주해서 나오는데 한참 걸렸다. 카페 다니면서 이렇게 큰 커피잔은 처음 받아봤다. 양은 확실이 엄청 많은 듯. 마시고 마셔도 끝도 없이 마실 수 있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커피 양도 많아서 한번 가볼만 한 것 같다. 그럼 끝. 2023. 5. 27. 419 카페거리 MONBREW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에서 식사를 하고, 419카페거리로 향했다. 지난 번에 갔던 카페들 중 미즐엠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주차를 하고나니 MONBREW의 주차자리였다. 이미 주차도 했겠다, 그런데 카페 외관도 이쁘고 해서 그냥 가보기로 했다. 1층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내부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카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카페 공간은 3층까지 있다. 카페 내부 디자인이 균일한 톤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저기 포인트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뉴욕치즈타르트와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주문했다. 우리는 유모차를 끌고와서 1층에서 계속 머물렀다. 1층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다음번에 눈이 올때 한번 더 오고싶은 카페다. 그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창 밖으로 보이는 눈을 하염없이.. 2023. 4. 1. 북한강 신상카페 아유스페이스(AYU SPACE) 최근에 카페를 잘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북한강 근처에 신상 카페가 생겼다는 글을 보고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이름은 아유 스페이스. 휴식의 공간...? 어쨌든 뭐 그런 모토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전부터 계속 쓰는 글이지만, 이런 식으로 카페에다가 휴식, 예술 어쩌고 저쩌고 갖다 붙이면 너무 좋아서 방문할 수 밖에 없다. 이전 글에서 아유 스페이스 주차장이랑 카페랑 멀어서 거리가 좀 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멀긴 멀었다. 외부 주차장에서는 5분 내외 정도 걸어가야 한다. 심지어 지도도 있음. 밖에서 보는 외관 자체가 독특한 편이었다. 근데 지금 사진은 왜 이렇게 이상하게 찍었을까 ㅜㅜ 여러분 여기 이쁩니다!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인데, 어차피 음료 값이서 깎아주니 상관없다. 음료가 하나당 9,00.. 2023. 4. 1.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