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서 댑싸리 공원을 방문한 후, 잠깐 카페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댑싸리 공원에서 알멕스 랜드까지는 차로 30분 정도.
차에서 아이가 잠들 즈음에 도착하는 거리다.
카페 외관은 아래와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엄청 큰 편이다.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카페를 이용하면 키즈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이다.
카페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있다.
여름에 오면 카페를 이용하면서 수영장도 같이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리조트가 주 사업이기에 숙박을 한다면 더 많은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내부 사진을 찍어 보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에 통유리창, 식물들이 잘 어울린다.
카페의 규모에 비해서 빵의 종류는 많지 않은 편이다.
카페 1층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카페 옆쪽에 자그마한 단층 건물이 있는데 그 안에 키즈카페가 있다.
키즈카페는 이미 먼저 온 아이들로 북적거렸다.
어떻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로 잘 만들어둔 것 같다.
저녁 6시가 조금 넘자 다른 아이들은 밥을 먹으러 갔다.
나랑 아기는 한적한 키즈카페에서 함께 놀이를 했다.
카페를 돌아가는 길에 키즈카페 건물 위쪽에 공간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위로 올라와 주변을 돌아가며 찍어 보았다.
키즈카페 있는 카트장은 매시 정각에 열렸다.
비용은 10분에 5,000원.
관리하시는 분이 애누리를 주셔서 실제로는 한 13분 정도 타는 듯 하다.
아기가 타고싶다고 졸라서 카트를 함께 탔다.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다.
다음번에는 지인들과 함께 숙박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번 들러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