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3 남양주 맛집 추천 : 힘찬낙지 지난번에 하루 아기를 장모님께서 봐주신다고 하셔서 팔당을 가는 길에 힘찬낙지에 들렀다. 맛있어서 팔당 쪽으로 갈 때 마다 들리는 집이라 한번 소개해 본다. 길을 가다보면 옆에 보이는 가게인데 눈으로 보다가 이렇게 직접 방문하는건 처음이었다.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가게 내부는 초록과 우드 톤. 무엇보다 바깥으로 보이는 강뷰가 좋았다. 낙지 2인분을 주문하고 셀프대에서 국수를 퍼왔다. 참고로 국수는 무한리필이다. 낙지는 크기가 무척 커서 가위로 잘라 먹어야 했다. 국산인가?? 해서 봤는데 중국산이었다. 어차피 황해에서 잡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잡으면 국산, 중국인이 잡으면 중국산 아닐까 싶다. 나물에다가 낙지를 올래서 쓱삭 비벼먹었다. 다음번에 또 방문했을 때도 사진을 찍어.. 여행/맛집 2024. 5. 12. 사하구 샤브샤브 맛집 추천 : 샤브20 사하점 부모님께서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자고 하셨다. 근처에 샤브20이라는 곳이 있는데 점심 때 마다 사람이 엄청 몰린다고 한다. 샤브20의 1층은 주차장이다. 주차 공간은 넓어서 차량이 10대 이상은 들어올 수 있다. 우리가 갔던 이 날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우리는 홍탕과 쯔유로 주문을 했다. 야채와 고기, 샐러드와 육수까지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다. 아기가 하도 찡찡거려서 달래고 밥을 먹이다 보니 사진한번 제대로 찍지 못했다. 정말 맛있었는데... 자랑할 방법이 없네. 부산 사하구 근방에서 샤브샤브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번 추천해본다. 1인당 가격이 25,000원인데 먹고나면 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맛집을 찾은 것 같다. 여행/맛집 2024. 5. 12. 남양주 대형카페 추천 : 하우스용암 네이버에서 카페를 찾다보니 하우스 용암이라는 곳이 뜨는 것을 보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은 무척 넓기에 주차 걱정은 없다. 신상 카페라길래 그냥 작은 카페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3개의 건물과 넓은 부지를 갖고 있는 초대형 카페였다. 건물이 너무 여러개라서 어디서 주문을 하나 싶었는데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주문을 받았다. 하우스 욤암의 본관 1층부터 루프탑까지 사진을 찍어보았다. 손님이 엄청 많았는지 많은 빵들이 이미 매진이었다. 남은 빵들 중 초코크림 크로와상과 앙버터를 골랐다. 빵 2개에 음료 4개를 했더니 바로 4만원이 훌쩍 뛰어넘었다. 그래도 카페의 규모를 보면 그 정도 할만한 것 같다. 계산을 하고 뒤쪽의 문으로 가면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하나 나온다. 이곳도 참 이쁘.. 여행/카페 2024. 5. 12. 용인 식물원 카페 추천 : 식물원K 용인에 연수를 들어러 갔다가 잠깐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했다. 주위에 식물원k라는 식물원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방문해보기로 했다. 카페 입구를 찾기 힘들었지만 친절하게 큰 간판이 있었다. 간판이 없었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다.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카페 앞쪽에 아무곳이나 그냥 주차했다. 그리고 카페 앞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정말 귀여웠다. 카페는 정말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긴다. 여기가 카페인가? 혹은 카페가 아니라 오랫동안 문을 닫은 곳인가? 헷갈릴 정도로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카페 입구이다. 앞의 입간판에는 식물원K를 이용하기 위한 설명이 적혀있다. 기본적으로 노키드존인것 같다. 매장 안쪽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실내 공간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이렇게 식물.. 여행/카페 2024. 5. 12. 큐슈 여행지 추천 : 유후인(스압주의) 큐슈의 유후인은 온천욕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유후인에 대한 외국인들의 후기가 무척 좋은 편이다. 외국인들이 '일본'이라고 생각하면 상상하는 낮은 단층집의 원목 가옥, 아기자기한 길, 핸드 메이드를 파는 다양한 상점 등 온천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나는 이번으로 유후인만 세번째 여행. 유후인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마을을 한바퀴 도는데 2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후인 메인 거리의 모습들을 정리해 보았다. 1. 유후인 메인 거리 위치와 여행코스, 그리고 주차장유후인의 메인 거리는 유노츠보 거리라고 부른다. 이 거리를 중심으로 좌우에 무척 많은 상점과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다. 유보츠노 거리를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걸어서 가면서 있는 가게들을 찍어보았다. 주차장은 아래의 주차.. 여행/일본여행 2024. 5. 11. 하카타 맛집 추천 : 원조니쿠니쿠우동 나카스점 하카타 중앙 쪽에서 축제를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졌다. 포장 마차들은 가득 차 있어서 웨이팅이 있어서 주변에 뭐 없나 하고 찾다가 들어간 집에서 인생 일본 우동을 만났다. 이름은 원조니쿠니쿠우동. 가게가 무척 작은데 지나갈 때마다 안에 사람이 가득 차있었다. 마침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자리가 있길래 바로 들어갔다. 일본어를 몰라서 구글 번역기를 활용해서 주문했다. 맵기를 생강의 양으로 조절한다고 해서 우리는 두 스푼 정도만넣었다. 메뉴판을 보니 다섯 스푼씩이나 넣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우엉 튀김이 들어간 우동과 고기 우동을 주문했다. 세트 메뉴라서 덮밥도 하나 딸려옴. 근데 고기 육수가 정말 진하다. 나는 이 날 여기서 우동을 먹으며 내가 이때까지 알던 일본식 우동은 우동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 여행/일본여행 2024. 5. 10. 후쿠오카 숙소 추천 : 더 블랙퍼스트 호텔(The BREAKFAST HOTEL Fukuoka Tenjin) 우리가 탈 비행기는 오후 4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6시 전후로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후쿠오카 텐진에서 하루 잠만 잘 저렴한 숙소를 찾다가 조식이 맛있다는 숙소를 찾게 되었다. 후쿠오카의 더 브렉퍼스트 호텔 후쿠오카 텐진 (The Breakfast Hotel Fukuoka Tenjin) :: 아고다 - Agoda더 브렉퍼스트 호텔 후쿠오카 텐진 (The Breakfast Hotel Fukuoka Tenjin) 특가 예약 |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숙소 사진 보기 | 한눈에 가능한 요금 비교 | 원 클릭으로 딱 맞는 객실 검색 | 다양한 결제www.agoda.com 텐진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도착이다. 호텔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주차 가능 대수가 2대 가량으로 매우 작은편이다... 여행/일본여행 2024. 5. 9. 충무로 가성비 족발 맛집 : 필동족발 동국대에서 수업을 듣고 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족발집에 가보기로 했다. 매일 지나가는 길에 필동 족발이라고 하나 있었는데 한번 가보기로 함. 충무로역에서 동국대 남산학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 옆에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다. 가게 앞에 다가갔을 뿐인데 족발 냄새가 났다. 뭔가 숨은 맛집같은 느낌이었다. 가게 내부도 한번 찍어보았다. 일반 족발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반반앞발과 파전을 준비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기본 반찬과 오뎅이 나옴. 족발이 나오기 전부터 맥주를 한잔 깠다. 족발이 나왔다. 기름이 좔좔 흐르고 고기도 부드러운게 너무 좋았다. 불족은 좀 매운편! 의외로 파전이 진짜 맛있었는데 겉바속촉이라서 좋았다. 파전도 다같이 함께 순삭함!! 충무로 쪽은 족발이 유명해.. 여행/맛집 2024. 5. 8. 상계동 감자탕 맛집 추천 : 소문난 상계 감자탕 상계벽산 뒤쪽에 소문난 상계 감자탕 2호점이 생겼다. 크기는 작지만, 맛은 1호점과 똑같다. 예전에 CU편의점 자리였는데 편의점이 옮기고 나서 감자탕 집이 생겼다. 항상 손님이 있고 꾸준하게 매출이 잘 난다.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다. 총 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우리는 5명이서 방문해서 감자탕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엄청 주워먹었다. 감자탕이 나오자마자 찍는다는게, 한그릇씩 다 퍼고 찍었다. 양이 무척 푸짐하다. 이 집은 뼈에 고기가 엄청 많이 붙어있는게 마음에 든다. 포장을 하면 양을 더 많이주니, 집이 가까우면 포장해서도 한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여행/맛집 2024. 5. 7. 애플 실리콘(m1~m3) 맥북 파이썬 개발환경 설정 맥북에 홈브류로 파이선을 설치하고 이용하려는데 터미널에서 python3를 입력하니 기본으로 깔려있는 파이썬 3.9버젼이 자꾸 호출 됬다. 다음에 혹시나 맥북을 초기화 할 때를 대비해 파이썬 환경설정 방법을 남겨둔다. 1. Homebrew 설치먼저 홈브류를 설치해주자. 리눅스에 apt-get이 있다면 맥북에는 brew가 있다. HomebrewThe Missing Package Manager for macOS (or Linux).brew.sh 아래의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해서 homebrew를 설치해주자. /bin/ba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 아직은 터미널에 brew를 입.. 파이썬 2024. 5. 6. 맥북 데스크탑 로컬로 뜰 때 : 동기화 및 해제 방법 맥북을 쓰다가 어느순간 보니 바탕화면이 동기화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클라우드 동기화 하는 방법을 남겨보기로 했다. 1. 먼저 [시스템 설정] --> [Apple ID] --> [iCloud]로 이동한다. 2. 선택 후 하단 목록 증 [iCloud Drive]를 선택해 준다. 3. [데스크탑 및 문서 폴더]를 활성화 시킨다. 만일 동기화를 해제하고 싶다면 해당 버튼을 끈다. 기존에 있던 바탕화면의 파일들은 모두 새로운 폴더 안으로 들어가고, 기존 클라우드 파일들이 모두 동기화 된 것을 볼 수 있다. 잡동사니 2024. 5. 6. 별내 카페거리 카페 추천 : 마담파이 별내에 갈 때 마다 방문하는 카페가 하나 있다.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기에 포스팅 해본다 위치는 별내 카페거리 한 가운데 쪽이다. 겨울이면 바깥에 난로를, 여름이면 모든 창을 열어두기에 카페들 중에서도 꽤나 눈에 띄는 편이라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가 꽤나 이쁘다. 노란색과 윌넛 색상이 무척 잘 어울린다. 한쪽 벽면은 찻잔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이 찻잔선반이 고풍스러움을 한껏 북돋아 주는 듯 하다. 이름이 마담 파이인 만큼 파이가 무척 많다. 한쪽에는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집이 가까우면.... 한잔 하러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출산 후 아직 몸이 회복중인 와이프는 뱅쇼를, 나는 그냥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뱅쇼는 와인과 개피의 향이.. 여행/카페 2024. 5. 6. 이전 1 2 3 4 ··· 30 다음 💲 추천 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