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226 서울 근교 옥정 카페 추천 : 피쿼즈 서울 근교의 대형카페를 찾다가 옥정의 피쿼즈를 발견했다. 후기가 무척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를 정면에서 찍어 보았다. 주차장은 꽤 많은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안이 꽤 넓은 편이다. 특히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층고가 무척 높아서 1층부터 먼저 찍어 보았다. 1층 한켠은 스터디 카페처럼 노트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창문도 크고 테이블 높이도 높아서 업무 보기에는 좋아 보였다. 맛있어보이는 빵들도 많았다.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그냥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겨울 분위기에 맞춰 재미난 조명이 있었다. 아기가 참 좋아했다. 그리고 한쪽 벽 전면에 심어진 선인장과 피쿼즈 로고가 잘 어울렸다. 우리는 유모차를 1층에 서워두고 2층으로 이동했다. 2층에는 아이 부모들.. 2025. 1. 3. 이천 카페 추천 : 이진상회 도은초벌 사장님께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는지 여쭤보니 이진상회를 추천해주셨다. 예전에는 임신한 와이프와 함께 갔었는데, 이번에는 아기 둘을 데리고 방문했다.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꽤 넓다. 최근에는 임시주차장도 하나 더 생겨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카페 옆에는 더이진 이라는 도자기 갤러리가 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도자기로 만든 물건들이 엄청 많이 쌓여 있다. 전반적인 외경을 한번 찍어보았다. 밤에 오니 분위기가 또 다른 것 같다. 예전에는 안에 옷방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하나 생겨 있었다. 원래는 손님들이 앉는 공간이었다. 카페 내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카페 뒤쪽에는 식당도 있었다. 들밥에 청국장이 들어가는지 청국장 냄새가 많이 났다. 이진 상회는 빵이 유명.. 2024. 11. 22. 구리 이자카야 추천 : 키노야 돌다리점 구리 전통시장에서 1차를 한 뒤 2차는 양이 적어도 맛있는 곳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주변에 이자카야를 찾다가 키노야를 발견했다. 그냥 가정집 같은 느낌이 나는 술집이었다. 참고로 주차장은 따로 없다. 내부는 나름 아늑하고 좋았다. 우리는 한쪽 방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먼저 소고기 타다끼와 나베를 주문했다. 안주인 만큼, 소고기 타다끼는 무척 얇았다. 한점씩 먹기는 좋았다. 나베도 맛있었다! 계란을 하나씩 줘서 개인 접시에 풀어서 먹었다. 다 먹고 부족해서 꼬지도 주문함 ㅎㅎㅎ 4명이서 8만원 정도를 먹고 나왔다. 한번 가보길 추천해본다! 2024. 11. 20. 제주도 월정리 카페 추천 : 머문 월정리에 가서 항상 가고싶은 카페가 하나 있다. 이름은 카페 머문. 월정리 해수욕장 앞 2층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 앞 주차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보통 2중 주차를 많이 하는데, 어차피 주변에 다 있어서 전화를 하면 바로 빼준다. 머문의 가장 큰 매력은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거대한 창이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따스했고, 밖으로 보이는 제주도의 해변이 너무 아름다웠다. 여기서 베이커리도 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했다. 새로 생긴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빵을 팔고 있었다. 우리는 아기가 먹을 소금빵을 하나 골랐다. 안쪽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곳도 있다. 제일 위층에 있는 쇼파가 우리의 최애이다. 쇼파에 앉아서 카페를 찍으면 아래 사진처럼 보인다. 바깥이 훨씬 밝아서 사진이 이.. 2024. 11. 16. 의정부 강경불고기 본점 후기 이번에 지인과 일을 마치고 강경불고기 본점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의정부쪽에 이렇게 큰 불고기집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음식점의 형태는 엔틱 그자체이다. 나무로 된 단층집. 뼈대는 콘크리트인데 바깥쪽에 얇게 흙을 발라준 것 같았다. 어쨌든 주차 공간은 꽤 넓은 편이라 차를 타고 오면 된다. 생각보다 내부가 무척 넓었다. 셀프 코너에는 쌈채소가 엄청 많았다. 반찬도 가져갈 수 있어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숯불 불고기 2인분과 비빔냉면, 물냉면을 주문했다. 숯불고기에 새우, 전복도 같이 올라와 있었다. 불고기 집은 매번 목향원만 가다가 다른 집은 오랜만이었다. 불고기가 맛있었지만, 목향원의 숯불 불고기에 비교하면 고기 자체의 육즙은 부족하고 마른.. 2024. 11. 14. 구리 맛집 추천 : 돌다리보쌈칼국수 오늘은 별내역이 개통된 기념으로 구리에서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원래 노원에서 구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별내역이 개통되고 나서 시간이 조금은 줄어든 듯 하다. 오늘의 목적지는 돌다리보쌈칼국수.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꽤나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구리역에서 두바퀴 정도를 돌다가 겨우 빠져나와 신호등 앞에 섰다. 저 멀리 달과 건물이 겹쳐 보여서 한번 찍어보았다. 구리역에서 나와 5분 남짓 걸으면 구리 전통시장에 도착한다. 그리고 전통시장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왼편 좁은 길 안쪽에 돌다리 보쌈칼국수 집이 있다. 맛집인데 구석에 있어서 약간 놀라웠다. 그리고 이런 골목까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것도 신기했다. 입구로 들어가 왼편으로 가면 된다. 우리 일행은 2층에 있.. 2024. 11. 13. 서울 근교 포천 카페추천 : 고모리691 예전부터 고모리에 좋은 카페가 많다는 말을 듣긴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다. 카페들 중에서도 고모리691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로 후기가 좋았고 둘째로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었다. 생각보다 장소가 외지라서 비포장도로를 조금 타야한다. 좁은데 사람도 많다보니까 살짝 혼잡한 편이다. 그래도 주차장은 무척넓다. 도착하자 마자 보이는 것은 탁 트인 전경, 넓은 정원, 그리고 호수였다.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층 테라스는 유모차나 거동이 불편한사람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경사로가 있었다. 원래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식사는 1층 홀에서만 가능했다. 1층 홀도 이쁘고 마음에 들었다. 일단 자리 간격이 넓고 쾌적해서 좋았다. 1층 아래쪽에는 아기를 위한 휴게실도 있었다. .. 2024. 11. 12. 노원 맛집 추천 : 목향원 여기저기 맛집을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이 집 불고기가 최고다. 숯불향도 엄청 나고, 고기 기름도 잘잘 흘러서 정말 맛있다. 그리고 채소와 밑반찬이 정말 실하다. 주차 공간은 엄청 넓다. 주차 걱정은 없다. 앞에 정원이 넓게 있는데 추울때는 모닥불을 피우기도 한다. 볼거리들이 많아서 대기하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예전에는 좌식이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입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석쇠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는데 정말 짜장면보다 빨리 나왔다. 그래도 고기가 촉촉하고 정말 맛있었다. 잡곡을 이용한 3가지 색상의 밥을 주는데 밥도 찰지고 맛있다. 나오는 길에 모닥불을 구경했다. 정말 언제와도 만족하고 가는 곳. 멀리서 오는 손님이 있거나, 누군가에게 대접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정말.. 2024. 11. 11. 별내 돌잔치 파티룸 : 모리마리 사전방문 후기 이번에 둘째 돌잔치를 하기로 했다. 어디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별내에 있는 모리마리를 찾게 되었다. 상담 및 계약을 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가 잘 어울린다. 돌잔치를 하면 모리마리에서 뷔페를 준비해준다고 한다. 마침 파티를 위해 세팅이 되어 있어서 이곳 저곳 찍어보았다. 파티룸 한켠에는 아기를 위한 공간도 있었다. 아기 의자, 아기 침대, 세면대 등 필요한 것들은 다 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래 사진의 공간이 가장 이뻤다. 사실 사방이 전부 건물이라 뷰가 좋은 건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괜찮았다. 결정적으로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다. 서비스가 무지하게 좋음. 일단 사전 답사는 성공적! 다음에 돌잔치 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2024. 11. 10. 이전 1 2 3 4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