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233 상계동 맛집 추천 : 당케 앤 바 최근에 당케를 일주일에 세번은 갔던 것 같다. 입소문을 조금씩 타는지, 손님도 점점 늘어나고 나중에는 자리도 부족했다. 낮에는 카페로, 저녁 6시부터는 바로 운영한다. 예전에 이 자리에 다른 카페가 있었는데 그 때 보다 훨씬 이쁘다. 사장님 수완도 좋으신 것 같다. 두 분이서 카페를 운영하는데 쿵짝이 너무 잘 맞아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예전부터 같이 일을 계속 해오셨다고 한다. 두 분 다 성격이 너무 좋으심. 우리는 늘 먹던걸로 시켰다. 숙성사시미 세트인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국과 조그마한 반찬들이 같이 나온다. 반찬도 국도 다 맛있다. 사장님이 한번 맛보라고 주신 엔쵸비 소스. 감칠맛이 장난 아니었다! 찍어먹으면 파프리카랑 배추에서 고기맛이 난다.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서비스를 또 .. 2024. 6. 16. 팔당 베이커리 카페 추천 : 베이크온 팔당에서 낙지볶음을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베이커리 카페에서 맛있는 빵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베이크온이 라는 카페로 이동함. 강뷰가 멋지다고 한다. 주차 공간은 꽤나 넓은편이어서, 만석이 아니라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2층에서 빵과 음료를 구매하고 자리로 이동하면 된다. 참고로 3층은 모두 좌석이고 4층은 루프탑이다. 임신한 와이프가 이 케익을 점지해주셨다. 먹어보니 맛있는데, 먹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가루를 흘리게 되서 조금 불편하긴 했다. 2층 한쪽면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었다. 햇빛이 있어서 살짝 더운 단점이 있었지만 뷰는 좋았다. 각도를 조금만 바꾸면 주차장 뷰로 바뀐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 실내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이들.. 2024. 6. 15. 하늘공원 근처 카페 : 커피가든 하늘 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래 놀이를 하다가 커피가 문득 생각났다. 첫째를 와이프에게 잠깐 맡겨두고, 둘째를 데리고 롯데캐슬로 갔다. 롯데캐슬 아래에 카페들 중, 커피 가든으로 한번 가보았다. 커피가든을 정면에서 한번 찍어 보았다. 아래는 커피 가든의 메뉴판! 한적할 때는 사장님에게 말로 주문해도 되지만 나는 그냥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안에 들어가보니 빵도 여러가지가 있다. 내부 사진도 찍어 보았다. 작지만 실해 보인다. 동네 친구와 와서 담소를 나누거나 노트북 하기에 좋아보인다. 커피가든에서 산 커피를 마시며 아기와 함께 놀았다. 아기는 하루종일 이 그네를 타고 싶은 것 같았다. 다음에 하늘공원에 놀러가면 커피를 사러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2024. 6. 14. 남양주 분위기 있는 맛집 추천 : STAY564 살다보면 상견례나 회사 회식 장소 선정 등 분위기 있는 음식점을 가야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누구를 모셔가도 욕먹지 않을 그런 맛난 음식점을 하나 쯤은 알아두는게 좋다. 오늘은 지난 겨울에 방문했었던, 남양주의 STAY564라는 레스토랑을 소개해본다. 주차는 레스토랑 전면, 그리고 입구 근처에도 있다. 주차 공간이 무척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없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크리스마스가 가까웠던 때라서 시즌에 맞게 꾸며져 있었다. 생일날에 방문하면 와인을 주기도 한다. 1층 정면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5시라서 아직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식사가 끝날 때 즘에는 홀이 가득찼다. 사람이 11명이라 음식을 많이 주문했다. 먼저 식전 빵이 나왔다.. 2024. 6. 14. 을지로 맛집 추천 : 을지로양대장 지인이 을지로에서 꼭 가라는 집으로 두 곳을 선정해 줬는데, 그 중에 을지로양대장이라는 곳이 있었다. 대창집인데 정말 맛있다고. 그래서 방문해 보았다.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있으며 주차 공간은 따로 없다. 건물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5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라 웨이팅이 없었다. 대기하는 사람을 위해 2시간 이내로 식사해달라는 걸 보고 정말 맛집인가 싶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그냥 양대창 집이다. 그래도 원목과 주황색 조명으로 나름 느낌을 좀 낸것 같다. 양대장 메뉴판과 영업시간 안내. 우리는 한근세트를 주문했다. 아래는 영업시간 안내이다. 참고로 화장실은 문 바로 앞에 있다. 이것도 을지로양대장 메뉴판! 소주랑 맥주는 이렇게 얼음 양동이에 넣어.. 2024. 6. 14. 진접 해밀마을 맛집 : 족발구역 진접점 진접 해밀마을 쪽에서 족발을 먹기로 했다. 찾아보니 족발구역이라는 집이 있었는데, 평이 꽤나 괜찮아서 방문해보았다. 지인들이 이 집에서 주문배달은 많이 했으나 와서 먹어보기는 처음이라고 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그냥 저냥 괜찮은 편이었다. 인테리어 자체 보다 한쪽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둔 것이 무척 신기했다. 이 정도 크기면 적어도 테이블이 다섯개는 더 들어갈만한 공간인데.. 아이들을 넣어두면 30분은 족히 놀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이었다. 아래는 족발구역 메뉴판이다. 처음에는 족발을 먹으러 왔으나 마늘보쌈을 고르고 있는 우리였다. 마늘보쌈 중짜 크기를 주문했다. 주문한 보쌈이 나왔다. 마늘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겨서 왔다. 처음에는 막국수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기본 찬에 포함되어 있었.. 2024. 6. 13.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근처 맛집 추천 : 한강민물장어 다산생태공원에 방문했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작은 아버지께서 저녁을 사주시겠다고 하셨다. 한강민물장어라는 곳에 갔는데, 이 근방에서는 이 집보다 더 오래된 곳은 없다고. 가게 프로필에도 보니 양수리라는 곳을 장어마을로 만든 가게라고 자랑할 정도였다. 식당 앞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가게의 측면과 정면 주차장이 무척 많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됨. 식당 건물 한쪽만 한강민물장어 집인줄 알았는데, 그냥 건물 전체가 같은 식당이었다. 우리는 가게 오른편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잠깐 휴게소에서 먹부림을 하곤난 뒤라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6명이서 장어 5마리 주문했다. 가게 내부를 한번 찍어보려고 나와서 돌아다녀 보았다. 입구에 들어오면 보이는 곳인데 여기서 왼편, 오른편, 정문 .. 2024. 6. 13. 벳부 여행 필수코스 : 돈키호테 벳부점 후쿠오카 여행을 할 때 돈키호테를 한번 가봤어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물건은 죄다 품절이었다. 그래서 돈키호테에 대한 기억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벳부에 있는 돈키호테는 크기도 큰데 사람이 무척 적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함. 앞에 주차장이 작게 있다. 한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데 우리가 갔을 땐 아주 널널했다. 1층에 바로 돈키호테 입구가 있다. 지금부터 돈키호테 내부를 쭉 보여주려고 한다. 여긴 진짜 걸어도 걸어도 계속 새로운 곳이 나왔다. 심지어 주류가 가득하다... 양주도 엄청 저렴해서 잭다니엘을 면세로 하나 업어왔다. 사케류도 너무 저렴해서 탐이났다. 참고로 면세는 5,000엔 이상을 구매해야 가능하다. 직원에게 면세를 원한다고 말하기만 하면 됨! 찍지는 못했지만.. 2024. 6. 12. 하카타 맛집 추천 : 가와바타 젠자이 히로바 가와바타 시장에는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 곳도 많다. 지난번에 리뷰했던 라멘집도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라멘을 먹고 나서 젠자로 히로바에 팥빙수를 먹으러 갔다. 아마 가와바타 시장을 갔다면 볼 수밖에 없는 집일 것이다. 안에 큰 가마가 있는데 이게 정말 시강임. 그리고 팥빙수를 먹으면서 무려 강뷰가 가능한 곳이다. 이제 이 식권을 빙수기 앞에 계신 친절한 할머님께 드리면 된다. 빙수에 들어갈 소스 맛으로는 녹차맛을 골랐다. 우리가 주문한 녹차 빙수! 팥은 저 얼음 사이에 숨어 있다. 맛도 있었다. 앞에 있는 가마를 찍어보았다. 정말 크기도 크고... 옛날에는 저걸 청년들이 짊어지고 축제를 했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아직 잘 남겨서 보존하고 있는 것도 신기했다. 아마 전쟁을 한번도 겪어보.. 2024. 6. 1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