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233 일본여행 필수 앱 : 구글번역기 일본여행을 할 때 식당을 들어갔는데 모든 메뉴가 일본어일 때면 당황할 때가 많다.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구글 번역기를 설치하자.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앱스토어에서 '구글번역'이라고 검색해보자. 인터페이스는 아래와 같다. 만일 일본어로 된 메뉴판을 사진 찍고 싶다면 하단과 같이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된다. 카메라 버튼을 눌러서 나온 화면에서 변환하고자 하는 언어를 설정해준다. 나 는 아래와 같이 일본어 -> 한국어로 설정했다. 신기하게도, 일본어 메뉴판에 카메라를 갖다 대기만 해도 아래와 같이 번역을 해서 글자를 붙여준다. 물론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 찍으면 다르게 해석을 해줄 때도 있다. 그래도 이 어플을 이용하면 일본어를 읽을 수 없어도 읽도록 만들어준다. 이런 방식으로 처음 .. 2024. 5. 27. 별내 디저트 카페 : 빵에갸또 오늘은 별내에서 디저트가 맛있다고 알려진 빵에갸또에 가보았다. 별내 한 가운데 있는 다리 바로 앞에 있는 곳이라, 모두들 지나다니면서 한번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참고로, 별내 치고는 디저트 가격이 극악무도하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내부 인테리어는 뭔가 외국 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다. 디저트가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가격이 정말 셌다. 저 작은것 하나에 거의 9천원이다. 결국 아기가 좋아하는 딸기가 올라간 케이크와 커피 2잔을 주문했다. 바깥에 앉아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니 좋았다. 빵은 가격만큼이나 맛있었다. 한번은 들러서 맛이 보장된 디저트를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다. 2024. 5. 27. 노원 곱창, 곱창전골 맛집 : 노원왕곱창 노원에 옛날부터 오래된 곱창 맛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와이프는 10년 전부터 아주 자주갔던 곳이라고 한다. 노원역 바로 앞에 보면 노지에 테이블이 깔린 곱창집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웨이팅도 좀 있는 편이다. 책상위에 메뉴가 붙어있어서 따로 메뉴판을 볼 필요는 없다. 우리는 원래 소곱창전골을 먹으러 갔는데, 어쩌다보니 실수로 돼지곱창전골을 주문했다. 일단 먼저 임신한 와이프는 사이다, 나는 맥주로 한잔 함. 주문하고 얼마 뒤 우리가 주문한 돼지곱창전골이 나왔다. 곱창이 가득 들어있는 것이 양이 무척 푸짐하다. 먹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도 주문해서 볶아먹었다. 오랜만에 이런 노지에서 한번 밥을 먹어보았다. 테이블에서 앞을 보면 진짜 인도 바로 옆에 있다. 그리고... 와이프 출.. 2024. 5. 22. 서울 근교 아기와 함께 가기 좋은 곳 : 호평 도르르 호평에 시에서 운영하는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라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공간도 무척 넓은데 입장료가 겨우 2,000~4,000원 단위라고 한다. 바로 방문해보았다. 호평 문화 체육센터와 붙어 있다. 그래서 주차장은 무척 넓으며 도르르를 이용할 경우 3시간 무료주차이다. 뭣도 모르고 가면 입장이 될 줄 알았는데, 가보니 운영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다. 또한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가입해서 시설 이용 신청도 해야 한다. 만일 이런 절차가 어렵다면, 직접 방문했을 때 친절하게 알려주니 걱정하지는 말자.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정양육지원,어린이집지원,장난감도서관nuture.nyjscc.kr 이용 신청을 하고 2,000원을 지불했다. 다음 이용시간까지 대기가 30분이라 1층에서 잠시 시간을 .. 2024. 5. 21. 충무로 맛집 탐방기 : 필동해물 동국대 앞을 돌아다니다가 허름한 해물집을 하나 발견했다. 주변에 짱짱한 냉면집, 족발집이 많은데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해 검색해 보았더니, 애주가들이 가끔 방문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번 가봄. 참고로 동네 작은 술집이기 때문에 주차공간은 따로 없다. 문짝이랑 입춘대길까지 레트로 갬성 미쳤음. 내부는 오래되고 작은 가게 느낌이다. 만일 근처에 살았다면 사장님이랑 서로 알고 지냈을 것 같은 그런 작은 크기다. 아래는 필동해물 메뉴판이다. 뭘 시켜야 할지 몰라서 모둠을 주문했다. 홍합탕을 기본으로 주셔서 장에 찍어서 먹었다. 우리가 주문한 해산물 모둠이 나왔다! 멍개나 해산물들이 맛이 꽤 괜찮았다. 구성은 나쁘지 않은듯! 쌤들이랑 정신없이 먹고 퍼마시다보니 20만원이 넘게 나.. 2024. 5. 21. 노원 맛집 추천 : 이코이바 예전에는 이코이바를 상계동 맛집으로만 추천 했는데, 이제 이코이바는 찾아와서 먹는 곳이 되지 않았나 싶다. 상계동 뿐만 아니라 노원 어디에 내놔도 잘 될것 같은 집이다. 이코이바는 상계역 바로 뒤에 있어서 타지에서의 접근성도 괜찮다. 상계역 2번 출구로 나온 뒤, 정면으로 보이는 길목으로 들어간다. 첫번째 사거리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또봉이 통닭 2층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는 이코이바. 벌써 사장님이 자리를 옮긴지 3년이 넘었는데 무척 잘된다. 이코이바 내부 모습이다. 왼쪽 안쪽의 테이블이 2면이 모두 창이라 분위기가 좋다. 이 날은 7시에 갔는데도 창가 자리는 이미 자리가 없었다. 비오는 날이면 저 자리가 정말 최고의 자리다. 구체적인 메뉴판은 네이버 보면 나온다. 우리는 주로 .. 2024. 5. 19. 이천 도자예술마을 감성 카페 추천 : 카페웰콤 도은초벌에 자기를 맡기고 나서 어디 갈 곳이 없나 찾다가 카페 웰콤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중 하나인데, 인테리어가 무척 이뻤다.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 웰콤은 외관부터 범상치 않았다. 뭔가 우리가 찾고 있던 감성 카페의 느낌이 났다. 참고로 카페 옆쪽에 주차 공간이 넓게 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1층의 모습이다. 콘크리트가 노출되어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런 회색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이런 영감은 어디서 얻는 걸까? 웰콤에서 미는 메뉴는 쌀밥 빙수! 이천은 쌀이 유명하니 빙수도 쌀밥처럼 만들어 놓았다. 아이디어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사실 카페를 찾다가 이 나무 한그루 보고 여기를 오기로 결정했던 것 같다. 포토.. 2024. 5. 19. 대웅인재개발원 카페 후기: miraculous 대웅인재개발원에 연수를 갔다가 내부에 miraculous라는 카페가 있는것을 발견. 호기심에 가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냥 작은 카페 느낌이 나는 입구. 카페의 메뉴판이다. 우리는 아침이라 배가 고파서 라떼 종류를 주문했다. 사실 처음 이곳에 올 때는 간식거리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왔는데 빵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카페 내부를 한번 찍어보았다. 카페 옆에 바로 매점이 붙어 있었는데, 카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다. 결국 거기서 초콜릿과 간식거리를 삼. 연수원 안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무척 신기한 하루였다. 2024. 5. 17. 동두천 전설의 피자 맛집 : 핫피자 과거 동두천에 미국기지가 주둔하면서 이 일대에는 미군에 의한 상권이 형성되었다. 동두천에서 30년을 넘게 사신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군들이 무척 많이 찾던 피자 맛집이 있다고 한다.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핫피자는 보산역 바로 옆에 있다. 보산역 근방의 공영 주차장은 모두 무료이니, 근처에서 주차를 한 뒤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피자집이 꽤 오래되었다고 해서 허름할 줄 알았는데, 내외관 모두 깔끔하다. 신기하게도 모든 음식들을 달러로 계산할 수 있다. 메뉴판을 모두 찍어보았다. 아기 의자도 있어서 나은이를 아기 의자에 앉혔다. 혹시 아기에게 먹을 밥을 주문할 수 있냐고 여쭤보니 내어주심! 감사합니다 사장님. 우리가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피자 위에 치즈가 정말 장난아니게 많다. .. 2024. 5.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