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233 충무로 가성비 족발 맛집 : 필동족발 동국대에서 수업을 듣고 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족발집에 가보기로 했다. 매일 지나가는 길에 필동 족발이라고 하나 있었는데 한번 가보기로 함. 충무로역에서 동국대 남산학사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길 옆에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다. 가게 앞에 다가갔을 뿐인데 족발 냄새가 났다. 뭔가 숨은 맛집같은 느낌이었다. 가게 내부도 한번 찍어보았다. 일반 족발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반반앞발과 파전을 준비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기본 반찬과 오뎅이 나옴. 족발이 나오기 전부터 맥주를 한잔 깠다. 족발이 나왔다. 기름이 좔좔 흐르고 고기도 부드러운게 너무 좋았다. 불족은 좀 매운편! 의외로 파전이 진짜 맛있었는데 겉바속촉이라서 좋았다. 파전도 다같이 함께 순삭함!! 충무로 쪽은 족발이 유명해.. 2024. 5. 8. 상계동 감자탕 맛집 추천 : 소문난 상계 감자탕 상계벽산 뒤쪽에 소문난 상계 감자탕 2호점이 생겼다. 크기는 작지만, 맛은 1호점과 똑같다. 예전에 CU편의점 자리였는데 편의점이 옮기고 나서 감자탕 집이 생겼다. 항상 손님이 있고 꾸준하게 매출이 잘 난다. 매장의 크기는 크지 않다. 총 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우리는 5명이서 방문해서 감자탕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너무 배고파서 엄청 주워먹었다. 감자탕이 나오자마자 찍는다는게, 한그릇씩 다 퍼고 찍었다. 양이 무척 푸짐하다. 이 집은 뼈에 고기가 엄청 많이 붙어있는게 마음에 든다. 포장을 하면 양을 더 많이주니, 집이 가까우면 포장해서도 한번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2024. 5. 7. 별내 카페거리 카페 추천 : 마담파이 별내에 갈 때 마다 방문하는 카페가 하나 있다. 별내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기에 포스팅 해본다 위치는 별내 카페거리 한 가운데 쪽이다. 겨울이면 바깥에 난로를, 여름이면 모든 창을 열어두기에 카페들 중에서도 꽤나 눈에 띄는 편이라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가 꽤나 이쁘다. 노란색과 윌넛 색상이 무척 잘 어울린다. 한쪽 벽면은 찻잔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이 찻잔선반이 고풍스러움을 한껏 북돋아 주는 듯 하다. 이름이 마담 파이인 만큼 파이가 무척 많다. 한쪽에는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집이 가까우면.... 한잔 하러 와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출산 후 아직 몸이 회복중인 와이프는 뱅쇼를, 나는 그냥 드립커피를 주문했다. 뱅쇼는 와인과 개피의 향이.. 2024. 5. 6. 광운대 맛집 추천 : 푸른스시 광운대에 뤼튼 프롬프톤에 참가했던 날. 무엇으로 점심을 때울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푸른스시라는 집을 찾아냈다. 함께 가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광운대 정문에서 건널목만 건너면 있는 집이라서 접근성이 무척 좋다. 아래는 푸른스시 운영 시간. 11:30 ~ 22:00 까지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주의하자. 내부 인테리어는 일반 음식점과 다르지 않다. 돈까스 집이라고 하면 돈까스집 같고, 일식집이라고 하면 일식집 같은 정도다. 아래는 푸른스시의 메뉴판이다. 공부하러 온 거니 맛있는거 먹자며 모두들 특 초밥으로 주문했다. 그래서 나온 특초밥! 밥의 양보다 회가 엄청 커서 마음에 들었다. 가까이서도 찍어봄. 맛도 좋고 양도 마음에 들었다. 서브로 모밀면도 나왔다. 음식을 모두 먹고나니 배가 불러.. 2024. 4. 25.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추천 : 카페133 융합과학 교육원에 영재교육과 관련하여 연수를 들으러 갔었다. 점심 시간에 밥을 빨리 먹고나니 시간이 30분 이상 남아서 커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주변에 찾아보니 카페 133이라는 곳이 있어서 들러 보았다. 연수원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던 곳과 가까워서 걸어서 이동했다. 카페 앞쪽에는 조그마한 정원이 있다. 그냥 보면 마당이 있는 개인 주택같기도 하다. 카페 입구를 찍어 보았다. 입구에 운영 시간과 메뉴판이 붙어 있었다. 안에 여러 빵들이 많이 있었다. 내부의 다른 곳들도 둘러 보았다.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빵이 무척 맛있었다. 아래에 있는 크림 치즈가 들어간 빵은 근래에 먹어본 빵들 중에 가장 맛있었다. 하나 사서 가고싶었으나, 아직 연수를 4시간 정도 더 들어야 했기에 참.. 2024. 4. 23.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추천 : 오후가비 지난번에 이어 융합과학교육원 근처의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교육원과 가장 인접해 있는 카페, 오후가비이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교육원에서 나와서 그냥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카페가 나온다. 카페 정보에 나오는 카페 외관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소 엔틱해보이고, 프렌차이즈와는 다른 모습에 더 끌린 것 같다. 오후가비의 메뉴판이다. 핸드드립 커피가 무척 많았다. 카페 내부도 외부처럼 엔틱한 느낌이 든다.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카페 내부가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곤 1시가 가까워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손님들과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그들도 우리도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리라. 우리는 커피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옆에 있는 초콜릿은 서비스. 치즈 케이크는 꾸덕한 것이 정말 마음에 .. 2024. 4. 23. 경기도 융합과학교육원 근처 카페 : 커씨 융합과학교육원 교육원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커씨라는 카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평점이 상당히 높아서 방문해 보았다. 외관부터 평범하지 않은게 정말 커피 맛집 같았다.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독특하다. 여기저기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졌다. 나는 벵쇼를, 같이간 지인은 핸드드립을 주문했다. 호기심에 시켜본 벵쇼였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핸드드립, 콜드 브루 등 다양한 음료들을 즐길 수 있고 맛도 있다. 빨리 걸으면 융과원 까지 7~8분이면 주파 가능하다. 너무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2024. 4. 22. 부산 영도 바다뷰 초대형 카페 추천 : 피아크 아이와 함께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몇 년 전에 들었던 초대형 카페 피아크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생각보다 영도 깊숙한 곳에 있었다. 들어가서 보니 부산 해양 대학교가 바로 앞에 있었다. 주차공간은 많은 편이지만 주말에 방문하는 사람을 생각한다면 부족할 것 같기도 했다. 카페 뒤편은 바로 항구이니 바닷가 근처에 아무곳이나 주차해도 큰 문제는 없다. 피아크는 카페만 있는 곳이 아니라 식당, 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이다. 카페 공간은 4층 부터이다. 카페에 들어가니 영도의 모습을 단 고구만주가 눈에 띄었다. 이렇게 왔으니 아기를 먹일 빵도 사보기로 했다. 빵을 사서 뒤편의 카운터로 가져서 계산했다. 주문한 커피는 바리스타가 .. 2024. 4. 22. 상계동 맛집 추천 : 이코이바 오랜만에 이코이바에 스시 뿌시러 가기로 했다. 요즘 너무 유명해져서 늦게가면 자리가 없을때가 많다. 이코이바는 상계역 뒤편 또봉이 통닭 2층에 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남긴다. 나름 잘 꾸며져 있다. 기본 반찬은 번데기, 완두콩, 타코 와사비 등이 나온다. 배가 고팠던 우리는 청어알 볶음밥을 주문했다. 청어알 볶음밥 진짜 꿀맛이다. 청란과 베이컨 등이 들어갔는데 시킬때 마다 감탄한다. 늘 먹던 모리아와세 소짜를 주문했다. 그리고 사케 고래와 하이볼도 ㅎㅎㅎ 사장님께서 서비스도 주심. 와이프는 벌써 10년째 단골인데 정말 사람 잘 챙겨주신다. 상계동에서 이코이바보다 더 좋은 스시집은 없는 것 같다. 꼭 가서 모리아와세를 먹어보길 바란다! 2024. 4. 2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