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233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카페 추천 : 시온 시온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장과 토끼 우리, 넓은 정원이 있는 초대형 카페이다. 날씨가 많이 추웠던 겨울방학 때 아이와 함께 카페 시온에 방문했었다. 추운 날이어도 카페 시온은 좋은 곳이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꼬부랑 길을 꽤나 많이 올라가야 한다. 어마어마한 경사도를 자랑한다. 도착만 한다면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하다. 입구부터 무척 넓은 층고가 손님을 반겨준다. 내부가 시원시원하고 넓으며, 아이를 위한 배려들이 곳곳에 있어서 유아를 동반한 사람들이 많다. 지하 야외에는 토끼를 기른다. 카운터에서 2천원이면 당근 한뭉치를 주는데, 이걸로 아이와 함께 토끼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날이 추운지라 모래 놀이터에는 아이가 많이는 없었다. 그리고 여름과 다르게 다들 신발을 신.. 2024. 4. 20. 별내 한옥 카페 추천 : 카페보리 오랜만에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가의 메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마침 가까이 있는 카페 보리에 가보기로 했다. 겨울은 아니지만, 카페 보리는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한옥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게 너무 좋다. 내부 사진을 몇장 찍어 올려본다. 카페 보리 1, 2층에는 단체 손님을 위한 좌식 룸이 있다. 아기를 데리고 갔을 때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것 같다. 와이프와 함께 커피를 주문하고 쇼파에 앉아서 한참동안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인들이 함께 가기도 좋은 곳. 기존의 모던한 카페들에 질렸다면 한번 가보기를 바란다.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2024. 4. 19. 별내 들깨수제비 맛집 추천 : 반가의 메밀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서 알게된 집인데, 들깨 수제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와이프와 함께 한번 더 방문한 곳이다. 메밀 음식들이 주 메뉴이다. 가게 옆 샛길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꽤 넓게 있다. 반가의 메밀 전면과 내부를 찍어 보았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반가의 메밀의 영업 시간도 적혀 있으니 참고해보자. 우리는 메밀수제비를 주문했다. 수제비 국물이 처음에는 맑은듯 하나, 끓이면 끓일수록 전분이 우러나와서 걸죽해졌다. 메밀 수제비도 쫀득한게 맛이 좋았다. 들깨도 한 그릇 아낌없이 주시는게 마음에 들었다. 메밀 수제비를 하는 곳도 잘 없을 뿐더러 이렇게 맛있는 곳도 없는 것 같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도 한번 더 들릴 예정이다. 2024. 4. 18. 베이글 성지 : 런던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후기 이번에 지인이 런던베이글 뮤지엄 안국점에 갔다온다고 했다. 하루는 아침 7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지 못하고 돌아왔다. 오기가 생긴 친구는 다음날 오전 7시에 가서 베이글을 사왔다. 7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자기 앞에 사람이 40명 가량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신기한건, 모두들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 것. 대기 키오스크?? 같은 것이 있는데 그건 8시가 넘어서 받는다고 한다. 어렵사리 간 만큼 많이도 사서 왔다. 이때까지 먹어봤던 어떤 베이글보다 쫀득한 식감이 특이했다.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베이글도 정말 맛있었다. 특히 놀랬던 건 연어치즈... 연어가 들어간 치즈가 저세상 맛이었다. 먹느라고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한게 아쉽다. 다음에도 한번 오픈런을 해볼 예정이다. 그럼.. 2023. 8. 8. 포천 대형 신상 카페 추천 : 팜브릿지 직장 동료들이 포천에 팜브릿지라는 대형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보자고 했다. 너무 좋아서 흔쾌히 수락했다. 진접역 근처에서 광릉 수목원을 지나 차를 타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니 금방 나왔다. 처음 가자마자 만나는건 스키장 슬로프 경사 뺨치는 주차장 입구였다. 그리고 앞에 대기줄도 엄청 많았다. 주차 공간은 무척 넓지만 사람이 엄청 몰려서 주차장은 항상 만차다. 우리는 경사로에서 몇분정도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경사로에서 브레이크를 떼자마자 차가 뒤로 밀리니까 주의하자.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운터가 나온다. 1층엔 와인 판매점이 들어올 예정이라는데 아직 공사중이었다. 2층에는 빵 매대와 카운터, 그리고 잘 꾸며진 정원이 함께 있다. 그리고 공연 무대도 있었다. 여기저기 카페를 돌아다녀 봤지.. 2023. 8. 1. 남양주 카페 추천 : 라온드뷰 북한강 바로 옆에 있는 몽키가든이라는 음식점에 갔다가 너무 늦어서 퇴짜를 맞은 날.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자며 브런치카페를 찾다가 알게된 카페이다. 북한강과 매우 인접해있고, 음식도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다. 라온드뷰 앞쪽에 큰 전용 주차장이 하나 있다. 주차 공간은 무척 넓어서 2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하다. 라온드뷰 주차장이 길의 막다른 곳이라 사람들이 길 주위에도 많이 주차하는것 같았다. 입구부터 뭔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안에 들어갔을 때 있는 넓은 정원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장소였다. 바깥에는 아동을 동반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강아지를 데려온 사람들도 있었다. 라온드뷰의 메뉴판. 역시 북한강 주변이고 넓은 정원을 가진 만큼 가.. 2023. 7. 30. 남양주 진접 카페 : 오도르 남양주 진접읍에 오도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카페 앞쪽에 주차공간은 넓은 편으로 차량이 15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했다. 평일 2시임에도 불구하고 차가 많은 것이 신기했다. 외형을 보면 짐작이 가겠지만 오도르는 창고형 카페이다. 카페 왼쪽에 큰 건물이 하나 더 있었지만 다른 용도인 듯 하다. 카페 공간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빵이 진열되어 있었다. 사람들도 빵을 많이 사가고, 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하고 찍기만 했다. 조금 아쉬웠다. 카페 내부를 찍어보았다. 사람이 엄청 많이왔고, 대부분 나이대가 조금 있는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3~4인 위주로 많이 방문하는듯 보였다. 사실 내가 생각했던 규모있는 카페는 아니었지만, 괜찮은.. 2023. 7. 12. 남양주 카페 추천 : 맷돌카페 와이프가 아기와 함께가기 좋은 카페를 하나 찾았다며 가자고 했다. 이름은 맷돌카페.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하고 있다. 앞의 주차공간은 매우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차가 없으면 올 수 없는 위치이고 주말이다보니 차량이 많았다. 1층을 먼저 찍어보았다. 우리는 맷돌갈비 에그베네딕트, 멧돌 아인슈페너,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 카페에서 가장 메인 스테이지는 2층인 것 같다. 탁 트인 창과 앞의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앞쪽에는 작은 수조가 있고,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바깥으로 나와 왼편에는 웬 문틀이 있었다. 뒤편이 궁금해서 가 보았는데 별거 없어다. 멀리서 맷돌카페를 찍어보았다. 이 모습이 내가 블로그에서 본 카페의 .. 2023. 7. 12. 대학로 맛집 추천 핏제리아오 본점 대학로에 엄청 유명한 파스타 맛집 본점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기로 했다. 혜화역 1번출구, 혹은 2번 출구에서 나와서 낙산공원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으니 주위에 주차할 수 있는 곳에 주차하고 가길 바란다. 우리는 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했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꽤나 좋았다. 평일인데도 안에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 잠깐동안 대기했다.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가는 길에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었다. 1층도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조용한 2층이 더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피자 1개, 파스타 2개를 주문했다. 사실 먹느라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맛은 괜찮았다. 대부분 단체손님들이었다. 친구들과 모인다면 한번 가봄직 한 곳이다. 그럼 끝. 2023. 7. 1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