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여행228 다산 삼합 맛집 추천 : 항아리묵은지김치찌개 지인이 다산에서 삼합이 정말 맛있는 집을 찾았다고 했다. 다른 곳은 홍어가 너무 새콤하고 쉰내가 나는데 이 집은 정도가 약해서 좋다고. 이 날도 모여서 삼합을 먹기로 했다. 이름은 항아리묵은지김치찌개이다. 그냥 일반적인 가게?? 같은 느낌이다. 사실 나이가 들면 외형보다는 맛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아재가 많으면 맛집이라고... 나는 이날 삼합을 처음 먹어봤다. 사실 홍어에서 지린내가 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먹을 생각조차 못했었다. 먼저 삼겹살을 먼저 보자. 적당히 두껍고 기름이 잘잘 흐른다. 홍어는 약간 새콤한 가오리회 같은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 않고, 삼겹살과 김치랑 먹으니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줬다. 집에 돌아와서 또 생각나는 맛이었다. 마지막은 역시나 볶음밥! 볶음.. 2024. 7. 26. 하단 신상 술집 후기 : 5월 이자카야 엊그제 날짜로 하단에 새로 개업한 술집이 있어서 써본다. 이름은 5월 이자카야. 현재 네이버 지도나 다른 지도에 찾아봐도 안나온다. 검색해보면 예전에 동경이라는 술집이 있던 자리이다. 외관은 이렇다. 길이 2개가 마주치는 곳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모서리. 외관도 무척 이쁘게 되어있다. 아직 연지 너무 초반이라 언제 여는지도 잘 안적혀있다. 일단 17:30 부터 연다. 이날 테이블이 꽤 차있었다. 우리는 원래 카페를 가려다가 여기를 방문한 것이어서 줄창 술만 시켜먹었다. 이건 기본으로 나오는 새우칩. 한번 더 튀긴것인지 반들반들해서 특이했다. 배는 부르고, 뭘 먹을까 하다가 명란구이를 시켰다. 가격이 10,000원 중반이었는데 깔끔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하이볼만 4잔째 주문하자 사.. 2024. 7. 25. 부산역 주변 숙소 추천 : 아스티호텔 부산 이번에 부산역 옆에 있는 아스티호텔에서 연수가 있어서 다녀왔다. 1박 숙박형인 연수. 부산역 옆에 있어서 접근성도 무척 좋았다. 부산역을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있는 큰 건물이 아스티호텔이다. 부산역에서 나와서 걸으면 1분 컷이다. 우리는 아스티호텔 22층에서 연수를 들었다. 아스티 호텔 앞으로 부산항과 남항대교가 보였다. 용두산에서도 이렇게 보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정말 멋졌다. 숙소로 들어가보았다. 역시 호텔인 만큼 깔끔해서 좋았다. 수건이나 침구류 모두 깔끔했다. 조식은 오전 6:30 부터였다. 일어나자마자 부리나케 조식을 먹으러 왔다. 조식은 그냥 쏘쏘. 그래도 창 밖으로 보이는 남항대교를 보면서 먹으니 느낌이 색달랐다. 간단하지만 있을건 모두 있고, 정갈해서 좋았다... 2024. 7. 25. 별내 회전초밥 맛집 추천 : 스시노칸도 별내점 이번에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파라곤스퀘어의 스시노칸도라는 곳에서 하기로 했다. 어떤 곳인가 찾아보니 회전초밥집이었다. 아싸! 우리가 예약한 시간은 오후 1시 30분이었는데 1시 40분에 도착한 내가 1등이었다. 다들 제 시간에 들어와서 주차하는데만 15분이 넘게 걸린 것. 이렇게 큰데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가... 어쨌든 주차가 어려우니 주의하길 바란다. 내부에는 먼저 오신 손님들이 몇팀 있었다. 내부를 한번 찍어보았다. 바깥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게 따끈한 국물에 초밥을 먹으면 너무 좋을것 같았다. 아래는 스시노칸도 초밥 종류 접시 만지고 다시 놓는건 진짜 에바야 초밥이 도는걸 보니 기분이 좋았다. 먹는 맛도 있지만 눈으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아래는 조그만 메뉴판이다. 먼저 소고.. 2024. 7. 25. 두끼 떡볶이 노원점 후기 조카랑 와이프가 갑자기 떡볶이를 먹고싶다고 했다. 바로 옆이 노원이었기에, 딸래미와 조카, 와이프 그리고 나까지 넷이서 두끼로 갔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지만 두끼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가게를 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나중에는 심지어 웨이팅까지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점에서는 자리가 좀 남아 있어서 앉게 되었다. 참고로 아기 의자는 없다. 한바퀴 돌면서 음식들을 찍어보았다.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좋다. 다만 사람이.... 진짜 많다. 어쨌든 맛있게 먹고 왔다. 36개월 미만 아동은 따로 비용이 나가지 않는다. 한번 가볼만은 한 것 같다. 2024. 7. 20. 남양주 맛집 추천 : 광릉불고기 밥집 별내점 직장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출장가는 길에 들러 보았다. TV에도 여러번 방영됬던 곳이라고 한다. 이름은 광릉불고기 밥집. 본점은 남양주 진접읍 광릉내로 쪽에 있다. 앞에 주차장이 무척 넓다. 차량은 20대 정도는 거뜬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1시 반 정도였는데 주문이 밀려 있어 음식이 나오기 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다. 식당 내부는 모두 원목이고 엔틱 그 자체이다.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우리는 모두 돼지숯불고기 백반을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상차림이 나온다. 된장찌개는 맑은 느낌이다.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다. 불고기가 나왔다! 기름이 잘잘 흐르고 숯불향이 나는게 정말 맛있었다.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불고기 생각나면 다음에 또 한번 가볼 것 같다. 2024. 7. 19. 힙한 양주 카페 추천 : 다이스웍스 양주에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대형 카페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인테리어도 무척 힙하다고 했다. 앞에 주차장은 매우매우 넓다. 아마 카페 부지보다 주차공간이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주차장 뒤편으로는 엄청 큰 개집도 있었다. 아마 8평형 쯤 되는 것 같다. 다이스 워크의 전면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 카페의 특징은 입구부터 내부 구석구석까지 일맥상통하는 하나의 주제와 디자인이 있다는 것. 분명 카페 사장님은 미대생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보았다. 입구로 들어가면 왼편에는 아기자기한 옛날 장난감을 판다. 오른쪽에는 키오스크와 주문대가 있다. 우리는 아기 포함 5명이라서 키오스크를 찍어서 주문했다. 카페 메뉴는 아래와 같다. 카페를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여기저기 찍어보았다. 나는 개.. 2024. 7. 5. 도자기가 함께 하는 이천 카페 : 코유 이천 도자기 마을에 들렀다가 주변에 갈만한 카페가 없나 찾다가 코유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애견과 동반이 가능하며, 좋다는 후기가 엄청 많아서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처음에 주차할 때는 카페 주차장이 어딘지 몰라서 조금 헷갈렸다. 그냥 광주요라고 되어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와서 주차하면 된다. 카페 코유는 '광주요' 라는 도자기 매장 옆에 함께있는 카페이다. 광주요 가게에 딸려 있는 카페이다. 일단 광주요와 코유 주변을 둘러보았다. 뒤편에 가마가 있는 것이 신기해서 호기심이 들었다. 도자기를 전시해놓는 곳이 있었다. 카페 옆에 이런 곳이...? 참을 수 없어서 들어가 보았다. 매일 09:00 ~ 18:00 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이곳을 둘러보면서 광주요라는 곳이 정말 유서깊은 도자기 브랜드라는.. 2024. 7. 4. 상계동 짬뽕, 짜장 맛집 : 정성반점 입원한 와이프를 만나러 가는 길에 갑자기 비가 미친 듯이 왔다. 나는 비를 피하기 위해 정성반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히 들어간 음식집이... 이 지역 맛집?! 찾아보니 이 집에서 우거지 뼈짬뽕을 꼭 먹어보라고 한다. 가게 앞쪽에도 신메뉴라고 되어 있다. 가게 내부 테이블은 3개 뿐이다. 아마 배달로 많이 시켜 먹는 듯 하다. 아래는 정성반점의 메뉴판. 메뉴가 무척 심플한게 마음에 든다. 메뉴가 많아서 난잡한 것 보다, 적어도 하나 하나가 실한게 더 좋다. 반찬은 셀프이다.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먹을 수 있다. 내가 주문한 뼈짬뽕이 나왔다. 일단 그릇 크기가 압도적이다. 손바닥과 한번 비교해보았다. 고기도 고기었지만 우거지도 참 맛있었다. 국물도 맑고 시원한 느낌. 정말 국물.. 2024. 7. 3.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 728x90